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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ㅅㅅ한거 엄마한테 들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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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섹섹한거 엄마한테 들켰는데남친이랑 섹섹한거 엄마한테 들켰는데 

Best Comment

BEST 1 자음  
[@매미소리] 저 어머니 옳고그름 상관 없이 임테기보면 진짜 피꺼솟할듯
BEST 2 주식온라인  
[@매미소리] 이게 맞는소리인데ㅋㅋ 비추하는 애들 죄다 아다 인가봄
BEST 3 오레가노  
[@매미소리] 아이 뭔 미친 소리들이야. 원래 여자들은 임테기 혹시몰라서 다 해봐 미친놈들아;; 나도 피임약 먹는데도 임테기 돌림 ㅡㅡ 개짜증나네;; 알지도 못하면서;;

너네는 ㅎㅎ확실행 ㅎㅎ 하고 끝일지 몰라도 여자는 자기 몸에 생기는 일이라 더 불안해서 어쩔 수 없음

야발롬들아 말 이쁘게 해라 진짜

임테기 안해보는 애들이 오히려 더 나중에 애크고 알아서 고생함 알아몰라 ㅡㅡ
71 Comments
멀대리우스 2020.11.06 00:11  
뭔가 앞사건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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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2020.11.06 00:26  
ㄴㄴ 우리 엄마가 저련 사람이였음. 보통 저러면 쌍방인 경우가 커. 나도 뭐 잘 컸다고는 못하지만 보통 부모가 애를 잡음. 그 반작용으로 애가 튀어 나감. 진짜 ㄹㅇ 초등학교 때 통금 4시, 고등학교 6시(쉬는 날) 친구들이랑 4시간 놀고 오면 너무 늦는다고 전화 30통 노을지면 50통 와있음. 그 뒤로는 뭐 손절이지.
그래도 이젠 좀 부모님 마음 알고 화해했다만...

어릴적 부모 눈에 안좋은 꼴 보이긴 했지만 진짜 애들 위해서 교육 잘했는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함.
오레가노 2020.11.06 00:29  
[@오레가노] 참고로 말하면 우리 어머니 21살에 나 낳으심. 나말고 동생 3명까지 4남매 장성하게 키우셨다.

뭐 어린년이 어쩐년이 이지랄 좀 그만 떨어 진짜 개역겨우니까.
비질란테 2020.11.06 05:01  
[@오레가노] 고생했다
오레가노 2020.11.06 12:18  
[@비질란테] 땡큐다.
어린년이 어쩌구 하는거 남들 어떻게 사는지 조또 관심없는 놈들이나 적는거라 생각해.

우리 어머니도 어릴적 낳았던 경험때문에 날 더 옥죄었을 수 있지. 워낙에 범생이시기도 하고..(고등학교 전교 8등이셨으니까)

만약 이런거 안쓰고 21살에 애낳은 사람이라고만 보면 다들 뭐 지랄을 하겠지 노콘 질싸니 뭐니. 뭐 지들 애 낳았다고 으시대면서 남 함부로 말하는 꼴이 아주 극혐이다 정말. 진짜 낳은지도 모르겠고 낳을 나이인거로만 으스대는건지도 모르겠고.
다그사 2020.11.06 01:18  
미안하지만 어머니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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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2020.11.06 02:12  
임테기면 눈 돌아갈만 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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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핵주먹이호광 2020.11.06 05:26  
왜 피임을 안해서 임테기를 해봤다고 생각하지
컨셉인줄 알았는데 진짜아다쉑들이였나 ㅋㅋ
생리주기가 어떤식으로든 틀어질 수 있는데
그냥 혹시나 하고 해보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애를 안해본건가 ㅋㅋㅋ
나도 보건증 받으러 보건소 간김에
심심해서 에이즈 검사 받아봤는데
이소리하면 똥꼬충이라고 ㅈ랄들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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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조아 2020.11.06 13:03  
[@구미핵주먹이호광] ㅋㅋㅋㅋㅋㅋ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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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20.11.06 21:56  
[@구미핵주먹이호광]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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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봇 2020.11.06 07:57  
눈깔이 뒤집히던 말던 자식한테 저런 식으로 얘기하는 게 좋은 모습은 아닌거 닮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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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의카이팅 2020.11.06 08:20  
요즘 댓글 보면
남 욕하는 방향으로는 공감하면서
남을 쉴드쳐주는 방향으로는 공감을 못해요
걍 트집잡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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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갓치킨 2020.11.06 08:21  
임테기는 비싸서 그렇지 항상 해보는게 좋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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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2020.11.06 23:45  
[@도다리갓치킨] 5천원인데 뭐가비쌈?
주모 2020.11.06 10:12  
와...개집러들 거진 컨셉질 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여자이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 널렸구나...
거기다가 90년대 개꼰대 마인드까지 ㄷㄷ
생리주기 일정한 여자들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질병, 컨디션 안좋으면 한번씩 생리주기 틀어지는데 그러면 겁나 예민해진다.
임테기 썼다고 노콘질사를 했느니 평소 생활이 어쩌니 하는 사람들 보니까 울나라가 얼마나 성에 대해 무지하고 성교육이 엉망인지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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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조아 2020.11.06 13:05  
[@주모] 진짜로 윗댓들 보고 살짝 실망함.. 개집형들
hokipoki 2020.11.06 13:01  
난 임테기를 사던말던 간에
이미 새벽에 그시간까지 정신못차리고 부모가 한 연락도 잠수타버리고 집에 안들어 오는게 한두번 아닌것같은데  ;;;
솔직히 내 여자를 사랑하고 같이 있고 싶어도 저나이 때 되면 어느정도 만나다가 시간되면
부모님 걱정 안시키게 집까지 데려다주고하지 새벽마다 붙잡고 있는건 남자애도 이상한놈 만나는것같은데
만나서 하는것도 건전하게 만나려고 하지..
어린나이에 이상한놈이랑 만나다가 임신되서 나중에 질질 짜지말고
부디 너사랑해주는 괜찮은 좋은 남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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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 2020.11.06 16:04  
[@hokipoki] 이게 사실 맞음.
부모 입장에서는 딸만 알고 바라볼 수 밖에 없음.

콘돔이랑 임테기 구입이 무슨 잘못이냐라고 비추 전쟁 하는 개집러들이 있는데.

이 글에서 보이는 요지는 그걸 산게 잘못된 행동이라는게 아님. 엄마는 딸의 평소행실+임테기 등으로 눈이 돌아간 상태인데, 더 이상 통제할 방법을 모르는거지.

그래서 아빠 오빠 등 가족에게까지 도움을 청한거고,
저기 글에 있는 여자애가 ㄱㄹ취급을 한다면서 억울하게  날뛰었는데. 글에 카톡 내용 보면 그런 내용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음.

글에서 알 수 있는건 임테기 들킨 사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해명이나 조치 없이, 또 밤늦게 집 밖으로 나가서 연락 씹는 기본 가족간 예의도 모르는 골 빈여자애에게 욕하는 어머니밖에 없음.

비추전쟁하는 개집러들아.
이래도 잘못된게 아니야? 핀트를 잘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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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2020.11.09 09:29  
[@자음] 우리집이 저랬음 보통 저정도로 히스테릭한 부모님이면 사실 그대로 말했다기보다는 부풀리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어 해가 지면 오밤중이라고 하던가.

그럼 자식은 아무리 착해도 튕겨나가게 돼있음. 집이 답답하고 무섭고 쉬지못하는 공간이 되는거임. 내 공간이란 생각이 안드니 밖으로 나도는거지.
청소년 때 가출을 그렇게 하게 되는거임.

아무리 부모는 애를 생각한다 해도 그게 애한테 긍정적 영향을 주는지 반드시 생각해봐야함.

너네 몽정한거나 딸친거 아버지가 엄마나 누나한테 동의없이 말하고 때리고 병.신이라고 했다고 생각해봐라 집에 있고 싶겠어??
심지어 동성인데 이해 못해주는데 퍽이나 대화로 풀 수 있겠다.
성인나이트 2020.11.06 16:20  
21살먹은 딸이 새벽에 집에 안들어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부모로써 걱정되고 화날일은 맛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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