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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Haruo 2018.03.0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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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을 이용해 자리를 유지하는 원리가 있어 옛날의 귀족 장치보다 더 악랄한 것 같다.. 개혁을 위해서는 불합리함에 맞서 싸워야 하는데 노력을(그걸 감수해야 1프로에 속할 수 있다는 거짓말이지만) 해야 한다고 말하니... 뒤집기는 몇 천배는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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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18.03.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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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믿음만있고 현실이 없으면 실패했을텐데 실제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이 존재해서 아직도 유지되는거지...
진짜 노력해서 부자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냥 개인이 가질수있는 부의 상한선을 만드는게 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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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방 2018.03.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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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저는 반대로 상한선을 긋기 보다는 누그든 어느 정도의 삶을 즐길 수 있을 수준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국가가 주도적으로 부의 재분배를 하는 측면이 더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상한선을 그어 버리면 이게 공산주의 나라냐 하면서 반대여론이 많을 거 같아서요. 어느 정도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층민에게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그거를 토대로 하층민에게 최저생계비를 지급하거나 삶의 필수적인 의료나 복지,교육 등에 투자함으로써 하층민에게 필수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국가가 보장해주는 거죠. 이렇게 된다면 그 이상의 돈과 부를 쌓는 것은 본인은 능력이기 때문에 자유 경제체제에도 부합하고 좀 더 나은 사회가 될 거 같지만 단지 상상일 뿐이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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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 2018.03.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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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방] 지금 그러고 있지 않나요?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이 정도가 심해지면 사실상 공산주의화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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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8.03.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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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 공산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화 되는겁니다.
민주주의 반대가 공산주의
자본주의의 반대가 사회주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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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방 2018.03.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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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 네 지금도 그러고 있지 많은 아직도 보면 최저생계에 못 미치는 사람이나 인권과 노동권에서 멀어져서 수탈을 당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심하면 공산화가 된다고 하시는데 전혀 그러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국가가 부자들의 땅이나 공장을 뺐나요? 공산화란 것은 모든 것을 국가가 소유 국가가 분배하는 구조를 공산주의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바라는 측면은 분배의 측면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부가 너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문제라기 보기 때문에 분배쪽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배를 많이하는 북유럽의 나라들이 공산주의인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제가 주장하는 것은 사회민주주의입니다. 엄연히 공산주의랑은 다릅니다. 버니 샌더스가 공산주의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부를 가진쪽의 소수를 위한 사회가 아닌 그 부를 생산하는 주체인 다수의 노동자를 위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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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18.03.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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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은 부자들이 가난한사람들 몫을 뺏아서 부자가 되는게 아니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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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색크 2018.03.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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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싫다고 공산주의 하자는 빨갱이들 꼭 있더라
공산국가 되면 투표권도 없어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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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8.03.0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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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색크]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 자본주의의 반대는 사회주의.
즉 자본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주장한다고 빨갱이가 아닙니다.
선진국을 표방하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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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방 2018.03.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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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자본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주장한다고 빨갱이가 아닙니다."
저도 이말에는 동의합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빨갱이는 아니잖아요.
다만 마지막에는 조금 이견이 있습니다.
이 과정들이 하층민을 위한 것이지만 선진국을 표방한다고 하면 반대편과의 조금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나은 사회 다수를 위한 사회가 되어간다고 표현 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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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8.03.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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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방] 동의합니다.
댓글을 단 댓글이 많이 축약되어 있어서 똑같이 줄여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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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18.03.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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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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