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실시간인기 > 실시간인기
실시간인기

Best Comment

BEST 1 werw  
2015년 8월 12일(수)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톈진 빈하이 신구의 항구에서 컨테이너에 든 화학 물질이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하고, 그 화재로 인한 불이 주변의 창고 등에 옮겨서 2단 폭발이 일어나 사상 초유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하였다.

2번의 큰 폭발과 여러 번의 작은 폭발이 일어났는데 2번의 큰 폭발은 30초 간격으로 발생했으며, 첫 폭발은 TNT 3톤, 두 번째 폭발은 TNT 21톤급 폭발이었다고 한다. 가장 강력한 재래식 폭탄으로 유명한 MOAB가 TNT 11톤급의 폭발력이고 TNT 21톤이면 미국에서 만든 핵포탄 무반동총 데이비 크로켓과 같은 규모의 폭발[1]이므로, 어지간한 전쟁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울 수준의 대폭발이 2번이나 발생한 것이다. 실제로 사고 순간을 찍은 여러 영상들을 보면 아주 멀리 있어도 매우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폭발의 규모가 크며, 잠시 후 충격파로 인해 유리가 깨지며 사람들이 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공위성에서도 폭발이 감지되었을 정도의 큰 폭발이었다. 규모가 짐작이 가지 않는다면 지도를 보자.
11 Comments
우중여행 2018.02.06 01:24  
이때 현대 기아도 큰 피해입지 않았나? 그나저나 왕 열일하네. 리플 다는 동안 유머게에서 이리로....

럭키포인트 269 개이득

라끄베르 2018.02.06 01:28  
와 차 파괴된거 배그랑 똑같네

럭키포인트 81 개이득

werw 2018.02.06 05:09  
2015년 8월 12일(수)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톈진 빈하이 신구의 항구에서 컨테이너에 든 화학 물질이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하고, 그 화재로 인한 불이 주변의 창고 등에 옮겨서 2단 폭발이 일어나 사상 초유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하였다.

2번의 큰 폭발과 여러 번의 작은 폭발이 일어났는데 2번의 큰 폭발은 30초 간격으로 발생했으며, 첫 폭발은 TNT 3톤, 두 번째 폭발은 TNT 21톤급 폭발이었다고 한다. 가장 강력한 재래식 폭탄으로 유명한 MOAB가 TNT 11톤급의 폭발력이고 TNT 21톤이면 미국에서 만든 핵포탄 무반동총 데이비 크로켓과 같은 규모의 폭발[1]이므로, 어지간한 전쟁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울 수준의 대폭발이 2번이나 발생한 것이다. 실제로 사고 순간을 찍은 여러 영상들을 보면 아주 멀리 있어도 매우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폭발의 규모가 크며, 잠시 후 충격파로 인해 유리가 깨지며 사람들이 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공위성에서도 폭발이 감지되었을 정도의 큰 폭발이었다. 규모가 짐작이 가지 않는다면 지도를 보자.

럭키포인트 452 개이득

werw 2018.02.06 05:09  
사건이 일어난 초기의 언론사의 보도에 의하면 1차적으로 '루이하이 국제물류유한공사'의 적재 야적 컨테이너에서 위험한 화학물질(자세한 내용물에 대한 정보는 없다.)이 터져서 화재가 벌어지고 그로 인해 주변의 기름 저장고에 불이 옮겨붙어 초대형 폭발이 두 번 일어났다고 언론사에서는 보고 있다. 구체적인 폭발 원인 및 그 과정에 대해서는 언론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기름 저장고가 아닌 1차 폭발 관련 업체의 물류창고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 '루이하이(瑞海) 국제물류유한공사'는 화학약품 등을 취급하는 물류회사로 2013년의 안전 검사에서도 컨테이너 5개가 안전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한다.

이후 해외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해 소방관들의 초기 화재 진압이 대형 2단 폭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초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창고에 물을 뿌렸고 창고에는 시안화 나트륨, 질산암모늄, 질산칼륨, 탄화칼슘이 저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대량 저장된 탄화칼슘[2]과 만나 1차적으로 3T급의 대형 폭발을 일으켰고 그 후 질산암모늄으로 21T급 초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라는 설이다. 이 경우 위의 기름 저장고에 의한 폭발론은 부정된다. 보통 대형 폭발사고가 난 경우,주범은 질산암모늄인 경우가 많다.실제 1947년 미국의 텍사스 시티에서 발생한 3.2kt (3200t) 규모의 폭발사고의 원인도 질산암모늄이였다. 이 경우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하러 다가간 시점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이 설명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많은 소방관을 희생시킨 폭발이 소방관에 의해 일어났다는 비극이 될 수 있다. 웨스트 비료공장 폭발 사고 때도 비슷한 원인으로 많은 소방관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물을 뿌리면 폭발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교육, 그리고 화재현장에 이러한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다만 이 사고에서 희생된 소방관 대부분은 국가 공무원이 아니라 비정규직(계약직)이었으며, 공무원 소방관에 비해 화재에 관한 교육을 심도 있게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사건 6개월 이후에 나온 중국 특별조사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폭발 원인은 창고 안에 보관돼 있던 니트로셀룰로오스가 가수분해 등의 화학작용이라는 게 드러났다.
상한가로갑시다 2018.02.06 08:25  
헐,, 설마 여기까지 오겠어 생각하다 뒤지겠네

럭키포인트 398 개이득

보라색탱크탑 2018.02.06 10:30  
좋짱죽짱

럭키포인트 312 개이득

금공금공 2018.02.07 12:25  
[@보라색탱크탑] 사진 누구얌?

럭키포인트 541 개이득

보라색탱크탑 2018.02.07 13:40  
[@금공금공] deira hanzawa
바부코리아 2018.02.06 10:46  
헐 구경하다가 뒤지것네 화력ㅆㅅㅌㅊ

럭키포인트 539 개이득

B급인생 2018.02.06 14:42  
[@바부코리아] 그정도 거리면 구경안하고 튀어도 죽겠다 ㅠㅠ

럭키포인트 142 개이득

설인아 2018.02.06 19:18  
세번째짤 앞쪽차들은 멀쩡해보인다 새로 가져다놓은건가

럭키포인트 81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