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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전력왕풀밝기  
그래도 어찌 부모한테 그럴 수 있냐??? 라고 말하는 사람.
= 화목에 끝판왕 집에서 컸으며, 부모님이 성인에 해당 할 정도의 인격자. 애초에 이해를 못함. 저렇게 처절하게 크질 못 해서.
집이 넉넉치는 않아도 부모님이 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셨으며 늘 더 해주지 못함을 미안해 하시고 늘 따뜻하지만 따끔한 충고를 적절히 잘 섞으며 본인이 생각해도 내 부모님이 나에게 체벌을 하신경우 스스로의 잘못에 납득이 되어서 반성이 가능한 집안. 이렇게 큰 사람만 체벌을 찬성함.

이해된다. 안타깝다 우리집안 같다. 라고 말하는 사람
= 미신은 믿지만 현대 사회의 법규와 질서는 믿지 않는 부모 밑에서 부모와는 다른 돌연변이 종자로 태어나 끝없는 모순으로부터 싸워온 사람.  잘하면 부모가 잘키워서 그렇다고 성과를 뺏기고 못하면 누굴 닮았냐고 부부싸움 나는 원흉제조기의 오명을 달고 살면서
늘 무한하게 남의 자식과 비교 당하고 인격적으로 못난 옆집 철수보다 공부 못한다는 이유 딱 하나로 가치없는 하등품 대접받는 현실에 자살충동을 청소년기에 수천번 느낌.
다른 집 애들은 저렇게 지원을 받아도 저런데
나는 지원도 못 받고 이악물고 노력해서 걔들이랑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 본인들이 잘나고 교육을 잘 시켜서 그런 줄 앎. 내 노력은 별볼일 없음.  어딜 감히 부모한테? 복종안해?
매번 겁박하고 협박해놓고 나이먹고나면 내가 언제 그랬냐 내가 인생 헛 살았다 자식새끼란테 패륜이나 당하고~  하면서 신세한탄에 자식이 차마 좋아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룰 생각조차 못함. 본인도 보고 배운게 저딴거 뿐이라 똑같이 자식한테 그럴까봐.
BEST 2 서래마을갈비  
[@전력왕풀밝기] 그럼에도 남매분 다 자수성가해서 잘지내시는거 보면 참 멋있습니다
BEST 3 문봉  
저런 호로 하다가 풀밝기님 댓글읽고 진짜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
나도 어렸을때 진짜 스트래스 해소용으로  존나게 처맞고 자랐지만 저렇게는 못함
16 Comments
너불E 2022.08.31 14:24  
그자식에 그 부모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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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나모 2022.08.31 14:24  
따로 사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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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기디잌 2022.08.31 14:48  
누굴 탓할게 아니다... 안쓰럽고 애처롭다.
우리는 벌받기 위해 태어난것도 아닌데, 왜이리 우리 사회는 자꾸만 우리를 어렵게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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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22.08.31 15:04  
아빠한테화를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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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왕풀밝기 2022.08.31 15:07  
그래도 어찌 부모한테 그럴 수 있냐??? 라고 말하는 사람.
= 화목에 끝판왕 집에서 컸으며, 부모님이 성인에 해당 할 정도의 인격자. 애초에 이해를 못함. 저렇게 처절하게 크질 못 해서.
집이 넉넉치는 않아도 부모님이 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셨으며 늘 더 해주지 못함을 미안해 하시고 늘 따뜻하지만 따끔한 충고를 적절히 잘 섞으며 본인이 생각해도 내 부모님이 나에게 체벌을 하신경우 스스로의 잘못에 납득이 되어서 반성이 가능한 집안. 이렇게 큰 사람만 체벌을 찬성함.

이해된다. 안타깝다 우리집안 같다. 라고 말하는 사람
= 미신은 믿지만 현대 사회의 법규와 질서는 믿지 않는 부모 밑에서 부모와는 다른 돌연변이 종자로 태어나 끝없는 모순으로부터 싸워온 사람.  잘하면 부모가 잘키워서 그렇다고 성과를 뺏기고 못하면 누굴 닮았냐고 부부싸움 나는 원흉제조기의 오명을 달고 살면서
늘 무한하게 남의 자식과 비교 당하고 인격적으로 못난 옆집 철수보다 공부 못한다는 이유 딱 하나로 가치없는 하등품 대접받는 현실에 자살충동을 청소년기에 수천번 느낌.
다른 집 애들은 저렇게 지원을 받아도 저런데
나는 지원도 못 받고 이악물고 노력해서 걔들이랑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 본인들이 잘나고 교육을 잘 시켜서 그런 줄 앎. 내 노력은 별볼일 없음.  어딜 감히 부모한테? 복종안해?
매번 겁박하고 협박해놓고 나이먹고나면 내가 언제 그랬냐 내가 인생 헛 살았다 자식새끼란테 패륜이나 당하고~  하면서 신세한탄에 자식이 차마 좋아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룰 생각조차 못함. 본인도 보고 배운게 저딴거 뿐이라 똑같이 자식한테 그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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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갈비 2022.08.31 15:10  
[@전력왕풀밝기] 그럼에도 남매분 다 자수성가해서 잘지내시는거 보면 참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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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번호 2022.08.31 17:36  
[@전력왕풀밝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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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22.08.31 18:45  
[@전력왕풀밝기] 방금 나도
그래도 어떻게 부모님한테 저럴수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ㄹㅇ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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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 2022.08.31 16:27  
저런 호로 하다가 풀밝기님 댓글읽고 진짜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
나도 어렸을때 진짜 스트래스 해소용으로  존나게 처맞고 자랐지만 저렇게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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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짱의복수 2022.08.31 17:52  
저 분노의 모든 원인이 부모 한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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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갱철 2022.08.31 17:57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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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로콰이 2022.08.31 18:11  
자식 챙긴적 없이 혼자 몸보신 한다는거 보고 그래 그렇다 쳤다가 교회 나오는 순간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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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2.08.31 18:31  
찐 흙수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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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2022.08.31 18:53  
그냥 독립해 그럴 능력도 없음 그냥 거기서 살아 사지 멀쩡한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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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 2022.08.31 22:58  
그냥 일단 돈 부족하면 숙식제공되는 일 구해서 나가는게...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저렇게 까지는 할필요없이 그냥 피하는게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더라 손뼉이 마주쳐버리면 더 큰 일이 생겨서 안좋게되어서 .. 참 마음아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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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도둑 2022.08.31 23:42  
부모가 답이없네 하고 사진다시보니깐 돌아가신 울어무이생각난다 거실에 항상 저런자세로 많이 앉아계셧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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