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남역 뒤 모텔에서 발렛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 때 내 나이 20살 겨울
지금 검색해 보니 강은비도 동갑.
새벽시간에는 나도 청소에 투입되는데,
복도에서 짙은 화장의 강은비와 마주쳤다.
나는 미혼의 성인이 (연예인이건, 목사이건) 여기 오는건 자연스럽다 생각한다.
그래서 입밖으로 그 얘기를 꺼낸적이 거의 없다.
(물론 강은비가 매체에 노출이 덜 되기 때문도 있다)
그래도 속으로는 “까졌네~”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14년이나 오해했을 수도 있겠다.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