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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드렸습니다

소희 (211.♡.27.9) 유머 46 2702 22 1 2018.05.01 10:20

3d50c3aca659966a28a7f1e6944c76ac5129e359.png 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준 남자 .p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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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e4ae130b270530d3b0d16245b22a333d375fb2c.png 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준 남자 .pann

미친사람인가 싶어서 봤더니

웬 미친년이랑 사는 사람이었음ㅋㅋㅋ

마지막 베플은 뭔전업주부한테 30이나 주냐고하는 반박대댓 달리고 추천먹었음

출처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76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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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스텔라아르투아 2018.05.01 12:16 1.♡.195.124

작성자 후기

댓글 읽어보고 느낀점이 제가 병신인거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모자라보인다.. 모자르면 모자를수도 있죠
그동안 와이프 믿고 맏긴 통장에 돈이 별로 없네요
모자르면 모자른게 아니라. 모자른 놈이네요
그리고 도박이나 바람이나 그런적 없어요 도박이라고 해본건 한게임 고스톱 정도네요
바람은 필시간도 없고 와이프에게 미안한짓은 안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5천원 정말 지금 생각 해도 나중에 생각 해도 이불킥 하고 싶은
그런 장면이고 기억에 평생 남들 못난짓이네요..
조언해준신거 처럼 나중에 드릴께요 라는 말을 못하고 드렸던 제가 정말
생각이 없었네요
그리고 자작이네 라고 하시는 분들 몇분 계셔서 말씀드리는건대
정말 자작이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적어도 컴퓨터끄면 지금 제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자나요..
근대 지금 제 현실엔 통장에 800만원 있고
와이프는 인터넷에서 하는말이 자기가 하는 말보다 더 중요한거냐
인터넷에서 댓글 다는x들 다 헛소리다 뭐다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자기 처가집에 간다고
딸대리고 나가고 혼자 공허하네요 그리고
저 정말 병신 맞네요...
어제 일요일 내일 근로자의날 오늘 쉬면서 혼자 술 마시는대..
내가 왜 지금 혼자 술먹고 있지? 하면서 핸드폰 보는데 정말 전화할 사람이 없네요
결혼하고 나서 그 많치는 않았지만 그래도 있던 친구들..... 동료..
막상 연락할 사람이 없네요 ㅎㅎㅎ 허탈하네요
돈아낀다고 내차 주고 난 비오는 날 빼곤 오토바이타고 다녔는대
그동안 돈 어디에 썼는지 통장,카드 내역보니 이해 못할것이 많네요..
백화점 그리고 처가집에 큰돈 보내고 저희 할머니에겐 매달 20만원 보냈네요
아 저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제 할머니이자
부모님 같은 존재 입니다.
아 지금 억울해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난 하루에 만원에 아둥 바둥 살았는대
결혼하고 6달 동안은 일 많이 안했지만 딸 태어나고 정말 하루 매일 매일 죽어라 일하면고
점심먹고 한시간 쪽잠 저녁먹고 30분 쪽잠 자면서
월급 600만원 이하로 준적이 없는데 지금 통장에 800만원 이라니..
지는 맛있는거 먹으로 다니고 나는 회사에서 3끼 주는거 꾸역꾸역 먹으면고
몸 힘들어서 비타민 하나 사달라고 했더니 3만원 주길래 2만5천원 짜리 사고
5천원 챙기면서 좋아했던 내가 진짜 등신이네요
와이프 결혼전엔 은행에서 일해서 돈관리 잘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었어요 결혼전에 막 적금 어느게 좋고 어느 은행이 좋타 라고 설명해줬는데
그 적금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지금 계속 통장 내역보니까 처형? 한태도 좀 큰돈 보냈네요
아 그 얄미운 사람한태도 돈 보낸거 더 어이가 없네요
아 억울하고 눈물 나고 더이상 글 못 쓰겠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0

46 Comments

즐겜유저야 2018.05.01 10:23 27.♡.33.13

진짜 불쌍하다
이래서 결혼을 하면 안됩니다

럭키포인트 47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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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쇠 2018.05.01 10:26 222.♡.212.78

주작이길한다
왜 저래 사냐
여자가 욕 먹어 마땅한데, 남자도 에효... 나이 40먹고 그 정도 컨트롤 협의 이런게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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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2018.05.01 10:30 222.♡.85.106

그래서 통장에 돈 얼마 남았는데?
평소에 마누라년이 친정으로 돈 다 빼돌리고 있을텐데...
답답하다.
평균실수령액 500정도 받는 사람이 왜 노예생활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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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쿱 2018.05.01 12:54 182.♡.249.253

[@최강한화] 저거 링크타고 들어가니까 800만원 밖에 안남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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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검은날개 2018.05.01 12:56 175.♡.240.189

[@최강한화] 출처 링크 타서 보니까 800 남았다네요

럭키포인트 46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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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문가 2018.05.01 10:34 221.♡.40.168

이건 뭐 염전노예가 따로 없네. 저렇게 해서라도 결혼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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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인 2018.05.01 10:40 121.♡.152.217

육성으로 욕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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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동동당당 2018.05.01 10:45 112.♡.31.92

왜 저러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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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2018.05.01 10:54 175.♡.65.1

아내는 그냥 전업주부같은데
월 500정도 버는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아내한테 경제권 다주고 용돈 받아 쓰냐
아니 저런 아내를 왜 만난거야
그것도 하루에 만원 ㅋㅋㅋ
무슨 시발 중고등학생 용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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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2018.05.01 10:57 1.♡.235.87

개집에는 마누라한테 잡혀 사는 흑우덜 없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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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2 2018.05.01 10:58 116.♡.48.55

그러니까 경제권을 왜 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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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식 2018.05.01 10:58 49.♡.58.134

존나개씨발병신쳐죽일좃같은호로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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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다이스키 2018.05.01 11:01 175.♡.45.44

결혼은 하는게아냐~바보야~그냥 혼자 살어~왜 지옥불에 스스로 떨어지려구하냐?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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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tyman 2018.05.01 11:11 175.♡.196.109

그런건,와이프가 좀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남편을 망신 시키네

남편바보로 만들면, 그게 다 지 얼굴에 똥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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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베 2018.05.01 11:12 121.♡.100.181

경제권은 함부로 넘기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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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가즈아 2018.05.01 11:14 121.♡.124.225

저게 말로만 듣던 김치년인가요??? 쉰내가 진동을 해서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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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2018.05.01 11:15 175.♡.173.119

왜 저러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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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 2018.05.01 11:20 119.♡.18.196

애 없으면 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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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2018.05.01 11:28 124.♡.233.97

저정도면 남자가 너무착한 바보임..
까칠하고 화낼때도 있어야지 무슨 좋은소리 듣겠다고 저렇게 호구처럼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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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8.05.01 11:34 106.♡.180.207

난 결혼할때 각자통장 각자관리하기로했는뎅..
큰 계획안에서 필요한지출은 적금형식으로 같이넣고 기본적인건 각자해결하기로함ㅋㅋㅋㅋㅋ
친구네부모님이 그러시는데 ㄹㅇ 개좋아보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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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앙 2018.05.01 11:49 112.♡.148.70

샹년인지 못 알아본 죄로 큰 고통을 겪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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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a 2018.05.01 11:51 180.♡.204.46

간만에 기분더러워지는 게시글이네 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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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2018.05.01 11:55 223.♡.219.217

atm이자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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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18.05.01 11:58 222.♡.149.52

저도 하루 만원 안 쓰고 사는데 경제권이 저한테 있어도 그 돈으로 새끼들 먹이고 입히고 할 거 생각하면 안 쓰게 됩니다. 와이프가 양가 부모님 잘 챙기면서 돈도 열심히 모으니 불만은 없습니다만 가끔 가오 안 살 때가 있긴 합니다. 와이프가 쓰라고 따로 챙겨줘도 집 생각하면 짠돌이가 됩니다. 가끔 내가 왜케 짠돌이가 됐나 싶을 때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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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블러스 2018.05.01 12:02 223.♡.215.6

울회사 아재들도 차포때고 순수10~15정도받던데 굳이 내가 희생하면서 결혼해서 궁핍하게 살아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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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 2018.05.01 12:03 58.♡.101.44

몇백 벌어오는데 그 돈으로 용돈받는게 참....
아내가 존나 호구로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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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아르투아 2018.05.01 12:16 1.♡.1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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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기

댓글 읽어보고 느낀점이 제가 병신인거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모자라보인다.. 모자르면 모자를수도 있죠
그동안 와이프 믿고 맏긴 통장에 돈이 별로 없네요
모자르면 모자른게 아니라. 모자른 놈이네요
그리고 도박이나 바람이나 그런적 없어요 도박이라고 해본건 한게임 고스톱 정도네요
바람은 필시간도 없고 와이프에게 미안한짓은 안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5천원 정말 지금 생각 해도 나중에 생각 해도 이불킥 하고 싶은
그런 장면이고 기억에 평생 남들 못난짓이네요..
조언해준신거 처럼 나중에 드릴께요 라는 말을 못하고 드렸던 제가 정말 
생각이 없었네요
그리고 자작이네 라고 하시는 분들 몇분 계셔서 말씀드리는건대
정말 자작이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적어도 컴퓨터끄면 지금 제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자나요..
근대 지금 제 현실엔 통장에 800만원 있고
와이프는 인터넷에서 하는말이 자기가 하는 말보다 더 중요한거냐
인터넷에서 댓글 다는x들 다 헛소리다 뭐다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자기 처가집에 간다고
딸대리고 나가고 혼자 공허하네요 그리고
저 정말 병신 맞네요...
어제 일요일 내일 근로자의날 오늘 쉬면서 혼자 술 마시는대..
내가 왜 지금 혼자 술먹고 있지? 하면서 핸드폰 보는데 정말 전화할 사람이 없네요
결혼하고 나서 그 많치는 않았지만 그래도 있던 친구들..... 동료.. 
막상 연락할 사람이 없네요 ㅎㅎㅎ 허탈하네요
돈아낀다고 내차 주고 난 비오는 날 빼곤 오토바이타고 다녔는대
그동안 돈 어디에 썼는지 통장,카드 내역보니 이해 못할것이 많네요..
백화점 그리고 처가집에 큰돈 보내고 저희 할머니에겐 매달 20만원 보냈네요
아 저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제 할머니이자
부모님 같은 존재 입니다.
아 지금 억울해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난 하루에 만원에 아둥 바둥 살았는대
결혼하고 6달 동안은 일 많이 안했지만 딸 태어나고 정말 하루 매일 매일 죽어라 일하면고
점심먹고 한시간 쪽잠 저녁먹고 30분 쪽잠 자면서
월급 600만원 이하로 준적이 없는데 지금 통장에 800만원 이라니..
지는 맛있는거 먹으로 다니고 나는 회사에서 3끼 주는거 꾸역꾸역 먹으면고
몸 힘들어서 비타민 하나 사달라고 했더니 3만원 주길래 2만5천원 짜리 사고
5천원 챙기면서 좋아했던 내가 진짜 등신이네요
와이프 결혼전엔 은행에서 일해서 돈관리 잘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었어요 결혼전에 막 적금 어느게 좋고 어느 은행이 좋타 라고 설명해줬는데
그 적금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지금 계속 통장 내역보니까 처형? 한태도 좀 큰돈 보냈네요
아 그 얄미운 사람한태도 돈 보낸거 더 어이가 없네요
아 억울하고 눈물 나고 더이상 글 못 쓰겠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