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각 현자타임 제대로 오신 분들
광명사람
북한 때문에 군대 끌려갔는데 북한 경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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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신념이 좌우명이면 국가에겐 헌법이 있고, 헌법에는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할 의무가 정부에게 부여되어 있는 건 알테고.
반 년 전만 해도 미사일 쏘네 마네 해서 늘 보던 레파토리임에도 굉장히 불안했고 경제수치도 악화되었는데
시간 좀 지났더니 배가 불렀는지, 친북이니 어쩌니 떠드는 일베충들이 설치는 게 현실이다.
난 일베충들한테 가장 궁금한게, 걔네가 말하는 대로 세게 나가면 알아서 다 해결될 거라 진짜로 그렇게 믿는건가?
북한에 퍼주고 대화로 끌어내는거 굉장히 짜증나는 건 나도 공감한다, 솔직히 친북 빨갱이 같다고 말하면 시원한 기분도 들고.
근데 이러지 않으면 어쩌려고, 일베충들이 가서 정은이 목 따올거냐?
만에 하나 목 따온다고 쳐도 그대로 북한 놈들 붕괴하면 그건 그것대로 한반도 대혼란이 시작된다.
결국 우리는 최대한 저 골조를 외관상 유지한 채로 안에서 조금씩 주저앉게 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울까.
요샌 통일하지 말자던데, 통일 포기한다고 북한이 아예 사라진다면 참 좋겠지만 이대로 남아있다면 어떻게든 흡수하는 게 낫다.
동독과 북한을 비교하면 대부분 나쁜 점 뿐이긴 한데, 외교력에 따라 미국과 국제기구의 자금 원조를 구할 수 있다는 차이는 있다.
근데 일베충 말대로 돈 주고 노벨상 샀다고 쳐도, 돈으로 평화상 살 수 있을 정도의 국제적 영향력조차 지금은 없으니 이것도 패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로서 최선인 건 어떻게든 대화로 이끌어내면서 이면적으로 북한 체제를 기울이는 거다.
전쟁은 결코 대안이 아냐. 누가 나가 싸우냐 이런 문제가 아니고, 아무리 소프트하게 비껴가도 서울은 사람 못 산다 이제.
그러니까 일베충들은 쓸데없이 열내지 말고 차라리 리니지를 하든가 아니면 공부를 좀 해봐라.
말이 되는 소리를 가지고 키워질을 한다면 모르겠는데, 밥상 엎겠다고 꼬장부리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냐 이게.
반 년 전만 해도 미사일 쏘네 마네 해서 늘 보던 레파토리임에도 굉장히 불안했고 경제수치도 악화되었는데
시간 좀 지났더니 배가 불렀는지, 친북이니 어쩌니 떠드는 일베충들이 설치는 게 현실이다.
난 일베충들한테 가장 궁금한게, 걔네가 말하는 대로 세게 나가면 알아서 다 해결될 거라 진짜로 그렇게 믿는건가?
북한에 퍼주고 대화로 끌어내는거 굉장히 짜증나는 건 나도 공감한다, 솔직히 친북 빨갱이 같다고 말하면 시원한 기분도 들고.
근데 이러지 않으면 어쩌려고, 일베충들이 가서 정은이 목 따올거냐?
만에 하나 목 따온다고 쳐도 그대로 북한 놈들 붕괴하면 그건 그것대로 한반도 대혼란이 시작된다.
결국 우리는 최대한 저 골조를 외관상 유지한 채로 안에서 조금씩 주저앉게 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울까.
요샌 통일하지 말자던데, 통일 포기한다고 북한이 아예 사라진다면 참 좋겠지만 이대로 남아있다면 어떻게든 흡수하는 게 낫다.
동독과 북한을 비교하면 대부분 나쁜 점 뿐이긴 한데, 외교력에 따라 미국과 국제기구의 자금 원조를 구할 수 있다는 차이는 있다.
근데 일베충 말대로 돈 주고 노벨상 샀다고 쳐도, 돈으로 평화상 살 수 있을 정도의 국제적 영향력조차 지금은 없으니 이것도 패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로서 최선인 건 어떻게든 대화로 이끌어내면서 이면적으로 북한 체제를 기울이는 거다.
전쟁은 결코 대안이 아냐. 누가 나가 싸우냐 이런 문제가 아니고, 아무리 소프트하게 비껴가도 서울은 사람 못 산다 이제.
그러니까 일베충들은 쓸데없이 열내지 말고 차라리 리니지를 하든가 아니면 공부를 좀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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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