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대감독 결렬 과정
라니에리 - 나는 클럽팀이 좋음. ㅈㅅ
클린스만 - 4년? 너무 길어 ㄴㄴ
르나르 - 나는 한국 국대감독 하고싶음. 근데 모로코에 위약금 물어주면 갈게.
(위약금 어마무시해서 결렬)
빌리치 - 나는 현재 유럽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감독하려면 큰 동기가 필요함.
(판곤피셜 큰 동기 = 거액의 돈)
케이로스 - 한국 좋음, 협상 ㄱㄱ
이란축협회장 - 케이로스 돈 더 얹어줄게 한국가지마
케이로스 - ㅇㅋ 님들 ㅈㅅ ㅅㄱ
키케 - 난 아직 젊고 더 큰 꿈과 계획이 있으며 가족들과 4년간 떨어져 생활할 자신이 없음.
축협 - 우린 진심으로 널 원한다. 맥시멈이 요정돈데 맥시멈 + 맥시멈 해줄게
키케 - 그래도 힘들다 ㅈㅅ
확실히 축구 변방 아시아쪽으로 오려면 어마무시한 금액 아니고선 네임벨류 있는 명장을 끌어오긴 힘들다는걸 다시 확인했네요.
축구팬 입장으로서 어렵게 선임된 감독이니 장기간 자신의 색깔 낼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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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이유들 들어보고 나니 뭐 어쩔 수 없었다는 거 납득가고 그나마 노력해서 잘 데꼬온거 같은데.
걍 시작점부터 욕부터 박고 선동해대니 보기 안좋긴 함.
잘못했는데 그대로 있는 사람이 누구고, 그들은 어떤 잘못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