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징어]
그것도 맞긴 맞는데
알잖아 조직 생활이란게 참 사소한데다 브레이크 걸 일 없이 둥글둥글하게 돌아가는게
결국 본인도 편하다는걸..
하나 하나 브레이크 걸지 않는 조직이 참 좋은데 그렇게 되기가 워낙에 힘드니
괜히 블레이크 걸면 일 처리 늦어지고 모난 돌 되서 갈려나가느니 그냥 좀 참고 마는거지 뭐 먹고 살아야되니까
큰 문제도 다 참고 넘어가는건 ㅈㄴ 속 다 타들어서 썩어 문드러지기 딱 좋은 쓰레기 조직인데
그런 조직이 아니고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는 조직이라면
그냥 사소한 문제는 감내하고 넘어가는게 그냥 내 일처리가 편핟더라
계집애들 일 ㅈ도 안하고 인정도 못받는데 빼액 대는 꼬라지 존나 꼴보기 싫음 ㅋㅋㅋ
남자들이 주도한 세계에 만연한 불평등(군대, 회사 서열 의식)에 여자들이 의문점을 던진건 맞음
근데 그건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도 하고 있음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한 몇 백만년의 시간(문명이라고 볼 수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따져도 5000년) 동안
남자들이 주도한 그 불평등에 가장 잘 순응한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임
남자는 그 불평등에 지도자에 대한 목숨을 걸고 도전을 했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다거나 쿠데타를 일으킨다던가 했음
지금 와서 그 불평등에 반기를 들고 있는데.
지금은 언론으로 외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아서 목숨을 걸 필요성이 덜 하지
이건 여자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 남녀 모두가 인지하고 그리고 자기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
여자가 우위에 있다고 보기에는 힘듬
첫 줄부터가 태생적으로 남자는 둔하다고 했는데
태생적으로 봤을때 호모 사피엔스 이후로 둔한건 여자였지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