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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Blitzkrieg  
동료들한테 욕 졸라 먹을수도 있는 발언인데.. 용감하네
BEST 2 히하  
[@Blitzkrieg] 저 사람도 ㅈㄴ 답답하니까 저런 말 했을거 같음
방송계 가스라이팅이 장난없음
알아서 챙겨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후려쳐서 제작비 줄이려고 한단말이지
저렇게 비공개로 하니까
야 주연배우는 이만큼 받는데 니가 요구하는게 말이 됨???
이런 식으로 짜치게 나오면
조연배우들은 당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까 저런거 안 당하려면 같은 작품에서 주연 배우가 얼마인지 공개하면
자기들도 적정 금액 달라고 요구 할 수 있는거고 그런거지
작품 제작비의 얼마가 주연한테 들어갔는데 ㅈ같은 연기로 망한건지 대중들도 알면 좋겠지
7 Comments
Blitzkrieg 11.11 00:16  
동료들한테 욕 졸라 먹을수도 있는 발언인데.. 용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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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11.11 00:41  
[@Blitzkrieg] 저 사람도 ㅈㄴ 답답하니까 저런 말 했을거 같음
방송계 가스라이팅이 장난없음
알아서 챙겨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후려쳐서 제작비 줄이려고 한단말이지
저렇게 비공개로 하니까
야 주연배우는 이만큼 받는데 니가 요구하는게 말이 됨???
이런 식으로 짜치게 나오면
조연배우들은 당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까 저런거 안 당하려면 같은 작품에서 주연 배우가 얼마인지 공개하면
자기들도 적정 금액 달라고 요구 할 수 있는거고 그런거지
작품 제작비의 얼마가 주연한테 들어갔는데 ㅈ같은 연기로 망한건지 대중들도 알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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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유한 11.11 10:45  
[@히하] 전체적으로 제작비 수준에서 주연배우 출연료 인하는 확실히 필요하지만
님은 직장동료한테 님 연봉 오픈함?
비슷한 느낌 아님?
반박시 님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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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lddlsks 11.11 11:06  
[@락스유한] 생각이 조금 다르겠지만 프로선수들이나 배우들 몸값이 좌지우지 되는게 관객이나 시청자들 떄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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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11.11 11:30  
[@락스유한] 먼가 임형준님 예시를 보면 맞말 같고 연봉 예시를 보면 아닌 거 같고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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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11.11 16:50  
[@락스유한] 좀 많이 다르다고 봄
프리랜서 비슷한 개념과 정규직 직장인의 차이라고 봐야하는거지
정규직 직장인의 경우 연봉이 어찌 되었든 틀에서 비슷비슷 하다고 봐야하는데
프리랜서는 차이가 너무 크니까
영화에서도 주연과 조연의 차이도 크지만 조연간에도 엄청나게 차이가 크다고 그럼
정보를 아는 사람이랑 모르는 사람이랑 차이가 큰거임
신입이라도 정보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도 크고
실제로 돈을 버는 입장에서 그 시세를 모르는데 일을 우선 하고 나중에 따져 해봐야
나중에 못 따지니까
그래서 회사가 ㅈㄴ 크게 먹고 있고 소속사에 속한 연기자들은 ㅈㄴ 조금 먹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게 저런 이유였었음
소속사는 정보를 아니까 소속사 배우는 정보를 모르니까
그리고 소속사에 속하지 않는 배우들도 정보 모르는 사람들은 값싸게 후려쳐진 금액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락스유한 11.11 18:55  
[@히하] 배우 = 인기 = 돈  이 공식 아닌지요
조연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님이 말씀하시는 정보라는게 결국 나의 가치에 대한 페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내 등급에서는 얼마 받는게 정석이다 라고 해야하죠?
그럼 그 기준은 누가 세울 수 있을까요?
배우들도 계약서 쓰고 일하는데 내가 이만큼 받고 일하는게 정당하다 라고 느껴지면되는거 아닌지..
이게 지표로 나타낼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업계인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시세는 존재합니다.
님 말대로 최고 대우 받는 사람들은 몇억부터 시작가이고,
감독에 따라서 혹은 영화에 따라서 적게 받으시는 분도 많이 받으시는 분도 계시지요

두번째로 회사가 정보를 알고 있다. 에 대한 답변은
그야말로 선택의 차이 아닐까요
내가 소속사 없이 일하겠다. > 정보에 약하다 > 출연의 기회가 적어진다.
소속사에 들어갔다 > 소속사가 물어주는 일을 한다 > 출연의 기회가 많아진다. > 정보에 대한 대가로 페이를 나눠 갖는다
이렇게 봐야할거 같고
걔 중에 님말대로 소속사가 후려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배우들도 있지만,
보통은 그 소속사가 나쁜거지 배우의 페이를 오픈한다고 바뀌지 않는다는거죠

보통 영화사에서 영화를 제작할때
시나리오가 나오면 감독과 연출부 + 제작부에서 캐스팅리스트를 만듭니다.
A플랜부터 C~D플랜까지 주,조연급을 정해놓고,
제작사에서 컨택을 해주거나 해서 연락을 합니다.
조연급은 오디션을 보는 경우도 있죠. 오디션의 공고는 여기저기 찾을 수 있습니다.
간혹 주연급도 오디션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태리배우가 나온 아가씨의 경우가 그런경우입니다.

단순히 숫자로만 배우를 평가 하기에는 배우마다 서로다른 매력이 있기에
저는 공개 자체는 단연 반대 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앞서 말햇듯이 요즘 배우들의 몸값이 매우 많이 올라간것도 현실입니다.
제 입장에서도 그게 눈에 보이고 이게 맞나 싶을 정도죠
그래서 배우들의 페이가 어느정도 하향되어야 된다고는 보지만
그렇다고 그걸 강제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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