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술먹고 집 가다가 버스에서 지갑 잃어버렸다가 다음날 버스 회사에서 지갑에 있던 내 연락처 보고 전화로 어떤 학생이 주워서 기사님께 전달했고 연락처는 남기고 갔다고 해서 학생 만나서 지갑에 7만원 있었는데 고맙다고 친구들이랑 뭐 사먹으라고 다 주고 연락처 받은거로 기프티콘도 싸줬는데
어차피 지갑도 새로 사야하고 카드,민증,면허증, 등등 정지 시키고 새로 발급 받고 시간 쓰고 신경 쓰고 돈 쓰고 하는 수고로움 그 학생 덕분에 덜었으니까 내 나름의 선물이었는데 저런 경우도 있구나 세상 참 팍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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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이 없어졌다고
찾아쥰 사람 고소한 경우도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