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너무 당연한 얘기겠지만 개인적으로 6개월 동안 제일 효과가 크다고 느낀건 혈당 안올린다는 느낌으로 밥먹으니 효과가 좋았던거 같아여
다이어트는 무조건 지속성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시고 당장 확 빼실 생각보다 한달에 1키로씩만 뺀다고 생각하시고 길게 보시는게 스트레스도 덜받고 오래 꾸준히 할수 있더라구요
그냥 제가 느낀거 간단히 쓰자면
1.근육운동은 필수, 운동 안하시던분들은 유튜브에가서 헬린이들이 처음 헬스장가서 해야하는 머신 운동 찾아보시면
체스트프레스 렛풀다운 레그익스텐션 레그컬 숄더프레스 이거 다섯개만 하고 느리게라도 유산소 30분
웨이트 후에 하는 유산소가 체지방 태우는데에는 효과가 엄청 좋았던거 같아요
운동도 너무 길지 않게 너무 길고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믄 운동이 하기 싫어지니 조금씩 친해지게 무리하지 않기
나중에 살이 빠지다보면 신나서 2시간씩 하게 될테니 초반엔 적당히
2.혈당을 천천히 올린다고 생각하시고 식단을 하시면 되는데 저는 중요한게 옛날처럼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 이런건 너무맛이 없어서 실패 할 확률이 높으니
마트에서 싸게 파는 척아이롤이나 돼지 뒷다리살 이런거 볶아서 먹는걸로
먹는게 힘들어지면 다이어트 실패 확률이 높아지는거 같으니 먹는건 예전에 먹던것보다 맛은 좀 떨어지겠지만 최대한 맛있게 먹기
설탕보단 알룰로스 쓰기
단백질은 본인체중에 x1.5~2까지
닭 소 돼지 100그람에 대충 단백질20그람 있다고 생각하시고 짜시면 될거고
탄수는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현미 같은거 추천드립니다 현미밥만 먹는거 힘들면 백미랑 섞어도 o
개인적인 체지방 태우는데 최고운동은 등산인거 같음
지금 생각해보니 등산은 심박수 뽝 올렸다가 좀 완만해지면 심박수가 내려가고 이게 인터벌트레이닝이 아니었나 싶은생각이 듬 또 하체운동도 같이 되니 근육량 키우는데도 한몫하는거 같고여
너무 과체중이 시면 높은산은 피하시고 동네 뒷산부터 시작하시는거 강추
내년 여름엔 웃통까고 물놀이도 해보고싶으시면
복근은 처음부터 조금씩은 하는게 좋은듯
체지방 35프로때 여기저기 글 찾아보면서 체지방 13프로 되면 복근이 어느정도 나타난다는데
복근운동을 잘 안했어서 복근알이 없어서 그런지 11프로 때도 선명도가 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