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빌런]
던지면 들어가는 수준이란게 진짜 신기하긴해요.
정확히 말하면 수간호사나 간호과장님들 중에 혈관이 손으로 느껴지고
혈관마다 특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혈관이 하나의
플라스틱튜브 같은 것이라고 봤을때, 살짝 바늘이 뚫고만 들어가는건데
어떤 혈관은 힘이 없어서 바늘에 스르륵 밀리는
애들도 있고(애들이나 노인, 몸아픈분들)
어떤 혈관은 버틴데요. 근데 힘을 주거나 쎄게 할수는 없으니..
이런걸 그냥 손끝감각이아니라 거의 바늘끝감각으로 느껴서 주사놓는거죠.
노안오셔서 핸드폰도 찡그리시면서 보시는데.. 무슨 타짜같음
근데 그건 환자 피부상태도 중요함. 돼지와 노인은 안타깝게도 누굴만나도 ㅈ될 확률이 높아짐. 그리고 소아도 힘들수 있음.(너무 작아서)
근데요새는 혈관찾는 기계나옴. 소아과들은 상당수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정맥주사가 잦은 입원병동등도 차차 갖춰나갈 것으로 암. 문제라면 제대로 정품은 수백만원이 넘어간다는 것. 기적의 중국제 특허무시 대충만든 넘들은 7만원이라서 여러가지 법적문제가 걸리는 대형병원들이 오히려 관련장비가 늦게 보급될게 확실시됨. 동네 소아과야 중국제 싸구려 써도 넘어갈수 있다지만 다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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