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공감러]
원경왕후 민씨는 일반적인 간택으로 왕비가 된 사람들과 많이 달라요
이성계집안이 변방무장으로서 다 두들겨패고 다닐 시즌에 이방원이 고려 과거시에 합격하고 개경에서 여흥민씨 집안에 장가를 가면서 데릴 사위로 성장하는데 애초에 이방원을 키워준 집안이에요
그리고 이방원과 이성계가 중앙에서 세력을 키우는데 가장 큰 협력을 했던 집안중에 하나구욤
그리고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인 이후 이성계 눈밖에 나서 조선이 건국되고 나서 7년인가 10년인가 아예 중앙 정계에 발도 못 붙이고 철저하게 없는 놈 취급을 받아요 이 시기에 이방원 멘탈 관리해주고 따르는 사람 모아주고 페이스메이커를 해준게 원경왕후 민씨에요
정도전이 이방원 및 기타 세력들 견제하려고 사병다 회수할때에도 집안에 몰래 무기들 숨겨놨다가 왕자의 난할때 무기 보급해준것도 민씨에욤
굉장히 전략가적인 여성이고 당대 기준으로 비슷한 예시를 찾아보기 힘든 진취적인 여성이에요. 가장 큰 업적으로는 세종대왕 어머니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가 무슨 업적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은 비슷하게 역대급 먼치킨이었던 사도세자가 아부지 잘못만나서 망가진 케이스를 보신다면 부모로서도 훌륭한 사람이었다는걸 아실 수 있을거 같아요.
너무 똑똑하고 친정이 너무 강대한 집안이었고 남편이 또 조선사에 찾아보기 힘든 비정하고 똑똑한 사람이어서 고생을 많이 당했을 뿐입니다. 적어도 태종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데 지분률 5할은 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프로공감러]
원경왕후 민씨는 일반적인 간택으로 왕비가 된 사람들과 많이 달라요
이성계집안이 변방무장으로서 다 두들겨패고 다닐 시즌에 이방원이 고려 과거시에 합격하고 개경에서 여흥민씨 집안에 장가를 가면서 데릴 사위로 성장하는데 애초에 이방원을 키워준 집안이에요
그리고 이방원과 이성계가 중앙에서 세력을 키우는데 가장 큰 협력을 했던 집안중에 하나구욤
그리고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인 이후 이성계 눈밖에 나서 조선이 건국되고 나서 7년인가 10년인가 아예 중앙 정계에 발도 못 붙이고 철저하게 없는 놈 취급을 받아요 이 시기에 이방원 멘탈 관리해주고 따르는 사람 모아주고 페이스메이커를 해준게 원경왕후 민씨에요
정도전이 이방원 및 기타 세력들 견제하려고 사병다 회수할때에도 집안에 몰래 무기들 숨겨놨다가 왕자의 난할때 무기 보급해준것도 민씨에욤
굉장히 전략가적인 여성이고 당대 기준으로 비슷한 예시를 찾아보기 힘든 진취적인 여성이에요. 가장 큰 업적으로는 세종대왕 어머니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가 무슨 업적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은 비슷하게 역대급 먼치킨이었던 사도세자가 아부지 잘못만나서 망가진 케이스를 보신다면 부모로서도 훌륭한 사람이었다는걸 아실 수 있을거 같아요.
너무 똑똑하고 친정이 너무 강대한 집안이었고 남편이 또 조선사에 찾아보기 힘든 비정하고 똑똑한 사람이어서 고생을 많이 당했을 뿐입니다. 적어도 태종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데 지분률 5할은 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슈나우저]
제가 아는 내용이랑 똑같은데 전 게시글 재밌던데요
영향력 있는 가문이 한명을 왕으로 밀어주고 서포트 해준다해서 그에 상응하는 거대한 권력을 요구하거나 기대하는건 시대상 용납이 안됨 서포트 했으면 하던대로 서포트만 해야하는 포지션이어야함
일등공신 가문이라해서 권력이 분할되면 왕권 약화되고 그 나라는 망함
님 주장대로 적어도 태종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데 지분률 5할이 있는건 맞지만 있다해도 깝치거나 눈에 거슬리게 영향력 커지면 숙청이다 이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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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집안이 변방무장으로서 다 두들겨패고 다닐 시즌에 이방원이 고려 과거시에 합격하고 개경에서 여흥민씨 집안에 장가를 가면서 데릴 사위로 성장하는데 애초에 이방원을 키워준 집안이에요
그리고 이방원과 이성계가 중앙에서 세력을 키우는데 가장 큰 협력을 했던 집안중에 하나구욤
그리고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인 이후 이성계 눈밖에 나서 조선이 건국되고 나서 7년인가 10년인가 아예 중앙 정계에 발도 못 붙이고 철저하게 없는 놈 취급을 받아요 이 시기에 이방원 멘탈 관리해주고 따르는 사람 모아주고 페이스메이커를 해준게 원경왕후 민씨에요
정도전이 이방원 및 기타 세력들 견제하려고 사병다 회수할때에도 집안에 몰래 무기들 숨겨놨다가 왕자의 난할때 무기 보급해준것도 민씨에욤
굉장히 전략가적인 여성이고 당대 기준으로 비슷한 예시를 찾아보기 힘든 진취적인 여성이에요. 가장 큰 업적으로는 세종대왕 어머니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가 무슨 업적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은 비슷하게 역대급 먼치킨이었던 사도세자가 아부지 잘못만나서 망가진 케이스를 보신다면 부모로서도 훌륭한 사람이었다는걸 아실 수 있을거 같아요.
너무 똑똑하고 친정이 너무 강대한 집안이었고 남편이 또 조선사에 찾아보기 힘든 비정하고 똑똑한 사람이어서 고생을 많이 당했을 뿐입니다. 적어도 태종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데 지분률 5할은 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