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으로 혐오짓하는 것도 물론 문제지만 결과적으로 혐오는 그 당사자가 만들어 내는거긴 함
기혼자, 아기 키우는 부부만 봐도 여러 실제 사건들이 나오면서 맘충이라는 신조어가 나왔고 그럼에도
계속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니까 노키즈존이 나온거임 자영업자 입장에서 손님을 가려받는게 결코 좋지 않은데
특정손님을 포기할 정도면 이건 혐오를 넘어서 사회적인 문제임 그전에 뭐 가짢게 정치권에서 분열 저지르려고한
각종 갈라치기랑은 조금 결이 다르다고 생각함
나도 소위 맘충이라고 하는 사람 때문에 피해 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눈쌀 찌푸려 졌던 경험 많았음
이런 사건들이 계속 누적되고 누적되다가 최근에 서이초 사건이 맘충의 사회적 문제에 정점을 찍은 사건이라고봄
어머니라는 존재는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자식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는 그런 존재인데
그런 어머니의 이름 옆에 벌레라는 단어가 붙은게 이게 단순 '혐오' 라는 정도로 그치면 안됨
서이초 사건 있기 전에도 경기도 모 지역 어린이집 교사가 극단 적 선택을 한 사건도 있었음
이것도 발단이 모 맘카페가 발단이 된 사건임 그거 말고도 크고 작은일 포함하면 수두룩 빽뺵함
이거는 이제 뭐 사람들끼리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하기에는 맘카페 자체가 큰 카페는
회원수가 백만단위가 넘어가고 그런 카페들이 전국에 지역별로 셀수 없이 많으니까
정부든 각 지자체든 개입해서 맘카페 운영에 제재를 걸지 않는 이상 계속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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