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지지한 미국 1위 맥주 회사의 근황
문제는 버드와이저가 미국 대표맥주면서 주 소비층이 노동자, 아재, 보수성향 이런쪽임.
시골 레드넥이 농사일 하고 마시는 맥주같은 이미지.
그래서 그런 맥주에 트랜스젠더를 박아넣으니 보수 중심으로 보이콧이 일어남.
SNS로 버드라이트 박살내는 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더 유명해짐.
(15달러 맥주에 15달러 캐시백)
판매량은 쭉쭉 내려가서 미국 맥주 1위자리를 넘겨주었고
마케팅 한번으로 주가를 6조 날림.
그 외에도 여러 기업들이 성소수자 지지한다고 하면서 매출 떨어짐
(무지개 깃발은 성소수자를 지지한다는 표시)
그러면서 Get woke, go broke 라는 문구가 많이 뜨고 있는데
"깨어나면 망한다"
즉 기업이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면 망한다고 해서 미국 보수층과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음.
여담으로 이 사건이랑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과 해서 미국 공화당 정치권에서 잘 써먹고 있는 듯함.
물론 너무 과하면 역풍이 올 수 있지만 2024 미국대선이 있기에 미국 기업들의 PC주의가 어떻게 변할지는 지켜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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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도 무지개 한번 했지..
심지어 퀴어축제여서 욕 뒤질라게 쳐먹음
불매 갔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