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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자라는 딸에게 결혼하라고 설득하는 아빠

마동석 (175.♡.227.230) 유머 28 7824 13 0 2022.08.01 00:57

비혼주의자인 딸에게 잘난 남자가 청혼을 한다면
딸은 분명히 결혼을 할거라고 장담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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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변태왕 2022.08.01 01:34 118.♡.41.160

마인드가 딱 그짝이네
집에있고 아직 엄마품속에서 해주는거만 받아먹으니
엄마의 가사노동만 생각하고 안타까워 하는게..
그거의 절반이상은 본인때문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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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꽹이쁨 2022.08.01 01:09 221.♡.151.105

나이가 아직 어리시네
나이 더 들고 친한친구들 다 시집가기 시작하면 소개팅 열심히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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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개붕쿤 2022.08.01 01:05 125.♡.20.56

가부장 꼰대 부모 밑에서 비혼주의 자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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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치하만세세통 2022.08.01 01:00 36.♡.228.115

ㅋㅋㅋ 진짜 할말 많다
모녀 두 분 모두에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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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흰둥 2022.08.01 01:00 1.♡.32.63

ㅋㅋㅋㅋㅋ좋은거 보고 배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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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2.08.01 01:02 223.♡.205.54

이거만 봣을땐 아버지가 개꼰대신데....
결혼 안하는게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왜 이기적인걸 추구하면 안되는거임? 결혼 안하는게 남에게 피해주는건가....
진짜 하나하나 반박하고싶은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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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쿤 2022.08.01 01:05 125.♡.20.56

가부장 꼰대 부모 밑에서 비혼주의 자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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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치 2022.08.01 01:06 211.♡.188.218

좋은 가정이었으면 비혼 선택 안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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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이쁨 2022.08.01 01:09 221.♡.151.105

나이가 아직 어리시네
나이 더 들고 친한친구들 다 시집가기 시작하면 소개팅 열심히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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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ilege 2022.08.01 01:19 106.♡.193.103

마누라가 심어놨구만

근데 외모보니 자동 비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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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히버트 2022.08.01 01:37 106.♡.0.24

[@Privilege] 아무리 할말이 많고 맞는말이어도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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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l 2022.08.01 06:50 118.♡.15.186

[@Privilege] 저급하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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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2022.08.01 07:33 118.♡.7.237

[@Privilege] 적당히혀유~그냥 마인드가 다른갑다하지 굳이 외모를 까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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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엽이 2022.08.01 01:23 61.♡.236.70

내가 볼때 설득을 하시려면 저런 멘트로 하시면 안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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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캔호 2022.08.01 07:42 223.♡.212.129

[@원엽이] ㅇㅇ 압박은 의미 없는듯...
글고 어머니 멘트를 봤을땐 설득을 가족이 해야될게 아니라 주변에 결혼한 화목한 친구가족을 보고 설득당해야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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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 2022.08.01 01:34 118.♡.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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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2022.08.01 13:54 210.♡.204.69

[@변태왕] 저도 이 생각 아버지가 조금 꼰대 기질이 있긴한데 남자하기 나름임 우리 아버지는 62세인데 빨래 청소함 설거지도 가끔 하시고 일도 아직도 하시고 잘 버심 나도 결혼해서 보니 아내를 잘 돕고 맞춰줘야 싸울일이 없다임 그렇다고 갑과을이 아니라 상대가 뭔가 힘든게 없나 맞춰서 배려해주면서 사니깐 굳이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다임 저 딸은 나중에 30넘고40대 되갈때 알거임 자기 주변에 비혼으로 남는 친구가 몇이나 될까? 이혼 하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한번쯤은 살아볼만 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 딸이나 아들은 엄마가 불쌍하면 같이 집안일 좀 돕고 해라 보기만 하고 나는 저렇게 살바에 결혼 안해야지란 이기적인 마인드로 쳐다만 보고있지말고 엄마가 챙겨주는 밥도 먹지 말아라 엄마는 자식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싶어서 만드는 것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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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밴 2022.08.01 02:08 211.♡.220.12

어른이 된다는건 나를 조금씩 포기하는것, 그게 곧 삶이고 인생이다 공감은 하는데 그게 안다고 나를 쉽게 포기할 수 있는건 아니지

나를 조금씩 포기하고 싶게 만들고 그걸 채워줄 가족이라는 존재의 의미, 무게 다 아는데… 겁이나는건 어쩔 수 없음

다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머리론 이해해도 가슴으로 알려면 시간이 걸림

방법은 원래 쉬움 실천하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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