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절규... "제발 선수들 욕 좀 하지말아달라"
중국이 3월A매치 두 경기 10실점을 달성한건
일단 자신만만하게 게임에 들어가서는 예상외로
강하게 나오는 상대에 실점을 당하고서
"에라 모르겠다" 모드로 전환하는
전형적인 중국인스러운 대응방식을 가져서가 아닌가.
하지만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두골 먹고 이를 악물고
후반 막판까지 후들거리는 다리로 뛰면서
도로 두골을 만회한건 한국 선수들의 의지가
중국과 대비되는 남다름에서가 아니겠는가.
정작 비난받아야하는건 한국축구팬들이 아닌가 싶다.
인상비평과 편향된 결론에 게임분석을 끼워맞추고
한번 찍힌 감독이나 선수는 아무리 잘해도 영원히
못하는 놈으로 찍어버리기 일쑤.
국가대표팀이 게임결과를 잡으면 과정이 나쁘다 트집.
과정이 좋으면 결과가 아쉬우면 결국에 축구는
결과라고 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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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면 기죽는다고 지랄
개밥바라기같은 것들을 봤나
달라지겠죠ㅎ
욕하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난 언제부터인가 관심도 안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