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월킹]
한쪽눈 안보인지 오래임. 그래도 이국종교수 미친듯이 수술하고 사람살린다고 뛰어다니고 계심. 현장에서 저렇게 뛰면서 언론에 윗분들께 소리칠 수 있는 사람이 저 분야에 현재로써는 이국종 교수 한분인데 안그래도 지친분이 장관이 되서 거기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거기다 후에 정권이 바뀌면 장관들 정권 입맛에 맞게 이리저리 바뀌는건 기정사실인데 그렇게 되면 이국종교수도 권역외상센터 전부 나가리임. 어차피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 이국종 교수가 맡는 사람들이 죽기직전에 마지막 희망으로 교수님께 가는거라 살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걸 알고 있음. 이국종 교수님도 항상 얘기하는거고.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정권밑에서 입맛대로 움직여지는 장관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선에서 뛰며 언론과 국민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더 필요함. 이국종교수같은 사람들이 둘셋 나타나고 현장 목소리가 커지게 되면 그때 장관같은 자리에 올라서 맡아도 무리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