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n9102]
멋진영화에요!
공간을 주제로 젊은 남녀의 처지와 심리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하는일마다 실패하고 뭐 하나 이룬것 없다고 생각해서 자살을 결심하게 되고, 자살에 실패하면서 우연히 다다른 도심속의 무인도?에서 원시인처럼 살기 시작하는데 스스로 뭐 하나 해낸적 없던 남자가
아주 작은일이지만 무언갈 해내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뭔가 살아갈 힘을 얻는... 그리고 방에서 스스로 고립된 삶을 선택한 여자가 그걸 보면서 자기 또한 뭔갈 깨닫는, 지친 사람들에게 뭔가 메세지를 주는 영화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