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희안하게 고등학교 동창을 고등학교 이후로 2년만?에 도로주행에서 만났음.
어차피 시험보는 곳은 정해져 있다고 하지만 신기했음.
나는 자주가던길이라 동창이랑 시험관이랑 농담하면서 가볍게 패스했는데
동창놈이 잘 가다가 거의다와서 좌회전한 후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시동 꺼트림;;
친구 갑자기 개당황 나도 당황;;;;;
동창 재시동 하는데 당황+긴장 했는지 시동 또 꺼먹음.
내가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얘기했는데 감독관이 말걸면 나도 탈락시켜버린다고 해서 아닥
시간내에 시동못키면 탈락이라고 하고 시간재더니 동창 탈락.......
서로 민망..............그러케 친한사이가 아니라 다시 본적은 없는데 서로 민망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