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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햇반  
내 친구도 저런 예수머리 하던데 난 왜 그런지 모르겠어 이해가 안가
26 Comments
햇반 2017.12.13 22:00  
내 친구도 저런 예수머리 하던데 난 왜 그런지 모르겠어 이해가 안가
츠나미 2017.12.18 13:59  
[@햇반] ㅋㅋㅋㅋ

럭키포인트 240 개이득

REVIVAL 2017.12.13 22:07  
이 형 아까도 봣는데
김스미스 2017.12.13 22:10  
나는 상상력? 이라 해야하나.. 연관을 잘 시킨다 해야하나.. 예를 들어서 어떤 정보를 접하면 그거랑 관련된 정보(내가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이 쭉 떠오르고 또 그 정보들과 관련된 것들이 쭉 떠오르고 이렇게 가지치기 해서 계속 뻗어나감.

나랑 비슷한 사람들 중에 생각난 대로 말하면 저 사람이 말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봄
1일4딸러 2017.12.13 22:16  
[@김스미스] 그 쭉 뻗어나가는 게 대화하는 사람들끼리도 공유가 됐을 때 해야되는데
그것도 없이 자기 머리속에서만 맥락 다 맞춰놓고 일단 뱉어버리니 갑분싸 오져버리고 ㅋㅋㅋ

럭키포인트 198 개이득

김스미스 2017.12.13 22:20  
[@1일4딸러] 나도 어릴땐 그랬음 ㅋㅋ 한 초등학교 3학년쯤까지.. 근데 엄마가 말해줘서 고침
1일4딸러 2017.12.13 22:23  
[@김스미스] 그래도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면 뭐 전혀 문제없구만요 그 어릴때야 문제가 없는 게 이상한거고
그런 문제점들을 고쳐나가는 게 성장이란 거니까 ㅋㅋ
문제는 대학생이 돼서도 일상적으로 그러는 사람들 ㅋㅋㅋ
열한대치겠다 2017.12.13 22:18  
[@김스미스] 동감함. 나도 연관된 에피소드나 정보가 떠오르면 떠오르는데로 걍 막 뱉었었는데
어느 순간 본문 말마따나 내가 대화의 맥을 끊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렇게 인지하고 나서는 내가 원하는 주제로 유도해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이을려고 했고 지금은 많이 고쳐 짐.
이상한게 이게 여자랑 얘기할 때 이런식으로의 대화유도가 더 잘 되더라

럭키포인트 348 개이득

김스미스 2017.12.13 22:23  
[@열한대치겠다] 이게 또 잘 컨트롤 하면 드립도 잘 칠수 있고 매우 좋은 특성이라고 생각함. 타이밍만 잘 알면 이야기 전환도 잘 할 수 있고..
느바 2017.12.13 22:19  
[@김스미스] 말하다보면 주제와 다르게 단어기반으로 대화를 전개해나갈 경우 그럴 수 있음
의식의 흐름이라고 자주 언급되지만
의식의 흐름이라기보다는

떠오르는 정보들을 적절하게 연관시키지 못하기에 (연관성있는것들이아닌 이미 연관된것들을 연상)
그냥 말해버리면 날개 두개 먹는걸로 불평하는놈 되는거지 뭐..

더불어
치킨 이라는 주제 내에서
자신의 친구를 언급하는 사람의 상태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못하고 공감받고 싶어하는 정도..?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공감해주면 끝.

럭키포인트 47 개이득

김스미스 2017.12.13 22:27  
[@느바] 만약에 그 친구가 대화하는 상대들도 충분히 알고 있는 사람이고, 치킨 언제먹는지에 대한 대화가 많이 진행되어서 슬슬 다른 대화를 할 타이밍이 올 때 이야기를 하면 또 모르는데..ㅋㅋ
저 상황에서 설명한 것처럼 말하는 놈들은 진짜 아싸되기 딱 쉽고 말그대로 입만 열면 갑분싸 되는 놈인듯

럭키포인트 45 개이득

느바 2017.12.13 22:29  
[@김스미스] 와해된 언어가 대화하는데 좋을때도 있지
처음만난 사람하고 말할때 공통점 찾기도좋고 ㅋㅋㅋ

저 유튭은 너무 극단을 말한게아닐까 함.
그리고 남자애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말자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애들도 많고..
타이밍 모르는 애들도 많고
그냥 서로 조금만 양해하면 되는거 아닐까 @_@
풍성충 2017.12.14 00:04  
[@김스미스] 나랑 비슷하네 ㅋㅋ

럭키포인트 109 개이득

북북춤할아버지 2017.12.13 22:25  
이 예수님은 누군데 자꾸 무슨 정의내리는 우서 병 걸린거마냥 정의를 해대냐..

럭키포인트 452 개이득

느바 2017.12.13 22:27  
[@북북춤할아버지] 그냥 흔한 유튜버 중 하나 아닐까 ㅋㅋㅋㅋ
쯔뭉쯔뭉 2017.12.16 14:55  
[@북북춤할아버지] 입 닥치시오 우서경
모포비치 2017.12.13 22:31  
나도 항상 그러진 않는데 간혹가다 그러는 듯 ..  어케 고쳐야지 항상 의식해야 하나
쵸파 2017.12.13 22:48  
미안하다 친구들아...ㅠ
어깨쟁이 2017.12.13 23:07  
근데 이 글 읽으면 자기 주위사람 중에 바로 딱 떠오르는 사람 있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65 개이득

밤의왕 2017.12.13 23:18  
나는 저기서 갑자기 "쎾쓰" 외침 그럼 더 화기애애해짐
갓지효 2017.12.14 00:48  
[@밤의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오 2017.12.13 23:19  
쉐도우 복싱하네

럭키포인트 457 개이득

갓지효 2017.12.14 00:48  
ㅜㅜ

럭키포인트 451 개이득

개집뫙 2017.12.16 08:26  
아싸들많네ㄷㄷ
갓민경 2017.12.17 07:36  
내가 이럼 고치고싶다...

럭키포인트 459 개이득

츠나미 2017.12.18 14:00  
음...이야기할때 주의 해야겠네...
나도 저런부류일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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