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문제다]
이건 뭔 개소리지?
누구 하나 학창시절에 줘패가면서 살아온 적 있냐고 묻는건가?
난 없는데? 넌 있어?
넌 그런 범죄행위 한 적 있냐?
사회에서 사람 팬거였어봐
그냥 바로 벌금이니 감방이니 얘기 나오지
법이 죧같고 애들이니 철없어서 봐주고 그러니까 심각성이 안 느껴지나본데
내가 만약 당했으면 진짜 치욕스럽고 분하고 억울했을거 같은데
그런 범죄자 새끼들을 옹호하려는 이유가 뭐야?
너 당사자냐? 아니면 당사자 지인이야?
정신 차리고 살아.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 참나원
그래 니 말은 그때 줘 맞긴 했어도 안뒤졌고 불구 안됐다 이거지? ㅋㅋ
[@ehdrh13]
저도 누굴 줘패거나 줘터지거나 한적은 없지만 범죄자를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퇴사가아닌 가해자가 피해자를 찾아가서 사죄하는게 더 옳은 방식이아닌가싶은겁니다 왜 화를 내시는건진 모르겠지만 감정에 휩쓸려서 2차가해를 낳는것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구요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판단 해보면 나도당했으니 너도 당해라가 아닌 너의잘못으로 인한걸 정말 깊숙히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가 이사건의 피해자의 입장 아니였을까요?
[@ehdrh13]
덪붙이자면 윗글에서 말씀드렸다싶이 학원폭력만이아니고 살아오면서 내 행동으로 인해 피해보거나 화날일이 생긴일이 없을거냐는.... 뒤돌아보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본인의 잘못을 모르는건 가장큰 죄악이지만 본인의 잘못을 스스로 아는게 되게 어려운 일이라는건 성인이신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시겠지만 잘못을 옹호하려는건 절대아닙니다.
[@사람이문제다]
상처 준다는 걸 왜 그렇게 같이 묶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내가 말 한 마디 해서 다른 사람이 기분 나빴을 수 있어요.
그럼 그게 사람 줘 팬거랑 같나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사람이 욕을 하든 줘 패든 사람 죽이든 다 똑같이 감방 가든 벌금 물든 같은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왜 다를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일에는 경중이 있는 법입니다.
나는 사람 줘팰 정도의 피해를 준 적 없고, 단순히 줘 맞아서 물리적으로 고통을 받는 것만이 다가 아닌데 왜 그렇게 쉽게 말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본인이 안 당했다 이겁니까?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렇게 퇴사하는 게 사람 줘팬거랑 같습니까?
비도덕적인 행위 해놓고 아무런 처벌 없이 넘어갔는데 퇴사하는 게 그렇게나 부당한 일이에요?
피해자가 쓴 글 읽어보시면 그런 말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을 텐데 제대로 알아보기나 하고 그런 소리 하시는 겁니까?
[@사람이문제다]
'2차 가해'라고 표현하신 게 참 가관이네요 ㅋㅋ
제가 님 상처 받으시라고 하려는 말은 아닌데, 되도록이면 다음부턴 댓글을 자제해주세요.
군대에서 최고의 적은 적군이 아니라 멍청한 간부라는 말 아시지요.
마찬가지로 우매한 군중이 피해자에게 있어서 2차 가해자이자 최고의 가해자일 수 있습니다.
그런 식의 무비판적인 태도를 넘어선 과도한 박애주의가 그저 좋은 평화적인 사고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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