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획사 아이돌이라 그래도 저렇게 인터넷에 알려지면 이미지때문이라도 좋아지겠지?
근데 시발 우리 윗집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작년 8월쯤 윗집 이사오기전까진 정말 조용했는데
쪽지도 써보고 찾아가서 얘기도해보고 경비실에 인터폰도 해보고 참다참다 싸워보기도하고 개미친년들이 말이 안통해
이젠 쿵쿵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빨리뛰는데 돌아버릴것같다 사람이 점점 예민해져 작은 소리에도 하
윗집의 윗집을 빌려서 똑같이 해주고싶다
윗집 꼬맹이(남자둘 8,6세)들 땜에 스트레스성 위염까지 옴. 울와이프도 미치기 직전이었고
층간소음이 단순 쿵쿵이 아니라 천장부터 벽까지 울리면서 내려오는거라서 진짜 개 짜증났었음.
결국 우퍼스피커 두개 사서 안방이랑 거실 화장실 두군데 설치해놓고 밤9시부터 아침7시까지 주구장창 틀어놨음.
이랬더니 이 시벌년이랑 시벌넘이 내려와서 따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이 한건 생각도 안하고
조용히 하면 끄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올라가서는 이번엔 이년놈들까지 합세해서 쿵쾅쿵쾅 ㅋㅋㅋㅋㅋㅋ
(저녁 6~11시까지 계속 시발..)
24시간 풀로 틀어놓고 와이프랑 아들놈은 처가집에 일주일 보내고 난 밖에서 시간때우다 12시 다 되서 들어가는거 반복
진짜 쌈박질 나기 전까지 갔는데,, 여튼 일주일만에 상황종료.
그 다음주에 GG 받고 끝냄. 근데도 가끔씩 쿵쿵 거리는데 심하게 할때마다 스피커 틀어주면 조용해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