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가 설법을 하던 중에 갑자기 말없이 꽃 한송이를 집어 들었는데 설법을 듣던 모두가 어리둥절 해 있는 와중에
제자 가섭만이 그 꽃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고 함.
모두가 붓다가 저 꽃을 든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게 뭘까 하고 생각하는 와중에 가섭만이 와~ 꽃이 아름답다 하고 미소를 지은 것이지.
스승이라는 권위에 속박되지 않고 스스로 자유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이었다고 함.
종교는 결국 하나로 통하고 사람들을 더 자유롭게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우매한 인간들은 그저 우리 신이 최고라고 거기에 속박되어 쓸데없는 싸움이나 하고 죄없는 사람들을 상처받고 죽게 만드니 참으로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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