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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크아아오오  
난 MBTI는 안해봤는데 T일것같다
딸이 칭얼거리거나 뭐 사달라고 하면 안사줌
5살쯤에 장난감 사달라고 떼쓸때
XX아 니가 칭얼거리고 짜증내는데
아빠는 XX이가 예뻐보일까?
ㅡ아니
예쁘지 않은데 장난감을 사주고 싶을까?
ㅡ아니
뭔가 갖고싶으면 사주고 싶게 해야지
미운짓하는데 아빠가 왜 사줘야돼?
이렇게 얘기함

세네살때 울고 불고 떼쓸때도 개무시함
울면서 쫓아오고 옆에서 울어도 개무시하고
다 울고나서 얘기하라고 함

현재는 잘 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내눈에는 착하고 예쁜 딸임
19 Comments
워너비 2023.07.21 23:14  
동생이랑같이 한겨울밤에 빤쓰만입고 쫒겨났었지...
지나가던 뻔데기장수 아저씨가 짠하고 웃겨보였는지 따끈한 뻔데기랑 국물을 고깔로 접은 컵 두컵에 통나무찜솥에서 푹 퍼서 주시더라. 따끈한뻔데기 공짜로 받아서 먹었었다.
감사합니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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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3.07.21 23:14  
난 MBTI는 안해봤는데 T일것같다
딸이 칭얼거리거나 뭐 사달라고 하면 안사줌
5살쯤에 장난감 사달라고 떼쓸때
XX아 니가 칭얼거리고 짜증내는데
아빠는 XX이가 예뻐보일까?
ㅡ아니
예쁘지 않은데 장난감을 사주고 싶을까?
ㅡ아니
뭔가 갖고싶으면 사주고 싶게 해야지
미운짓하는데 아빠가 왜 사줘야돼?
이렇게 얘기함

세네살때 울고 불고 떼쓸때도 개무시함
울면서 쫓아오고 옆에서 울어도 개무시하고
다 울고나서 얘기하라고 함

현재는 잘 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내눈에는 착하고 예쁜 딸임

럭키포인트 11,125 개이득

EXID 2023.07.21 23:35  
뭐든지 가장 중요한게 한사람이 훈육할때 다른 한사람이 커버를 치면 안됨 훈육 수위가 다르더라도 잘못한건 둘다 잘못했다라고 말해야 아이가 나쁜 것을 나쁘다고 바로 인지 할 수 있음 한사람은 혼내는데 다른사람은 우쭈쭈 괜찮아 그럴 수 있어~ 하면 안됨 특히 아이의 부모외에 친인척들 절대 부모가 혼낼때 아이고 애를 왜 혼내! 하며 아이 두둔 하면 아이 버릇 나빠지는 지름길임 애새끼 병1신 만들고 싶으면 부모가 훈육할때 참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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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망해서옴 2023.07.21 23:35  
다들 팬티는 입고 쫒겨났네
난 알몸으로 쫒겨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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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쑴 2023.07.21 23:54  
난 어릴 때 시골 살았었는데 초딩 때 뭣도 모르고 개기다가
삼각 빤스만 입혀진 채로 집 뒷편이랑 이어져 있는 산길 중간에 있던 닭장으로 쫓겨난 적 있음
바로 옆에 주인 모르는 무덤도 있었어서 진짜 존나 무서워서 10분만에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겨우 집 들어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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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2023.07.22 01:02  
난 밥 안먹는다 했다가 어무니가 임창용 뱀직구 마냥 던진 플라스틱 컵에 맞아 눈썹 찢어져서 피 흘리면서 밥먹고 그이후로 반찬투정 안하고 밥 안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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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 2023.07.22 01:32  
나는 형한테 물리치료좀 많이 받고 멀쩡하게 자람
뼈는 한 2번 금가고 깁스는 3번정도함;;

스펙는 3살차인데 난 중3떄 160초반이었고 우리형은 고3인데 187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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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사탕 2023.07.22 01:36  
ㅇㅇ 엄빠가성향이다르더라고 한명이 훈육할땐 걍 눈감고 돌덩이되야함
훈육이다끝나고 뭘해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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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아르투아 2023.07.22 04:24  
[@마늘사탕] ㅇㅇ. 내가 잘못하면 내편은 없구나를 느껴야 개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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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3.07.22 10:21  
난 조금만 잘못 말해도 아버지한테 개쳐맞듯 쳐맞아서 위계질서에 예의 이런건 확실하게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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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2023.07.22 13:07  
저렇게 하는게 맞나.. 심정은 이해가는데
애가지금 진심어린사과를 한게아니고 현실에 굴복한거아닌가?
너무 경제적으로 압박을 주는뎅..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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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름 2023.07.22 20:43  
[@피카츄] 저게 아니다 싶으면 뭐 다른 방법이 있으십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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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인분 2023.07.22 19:16  
어릴때 진짜 뒤지게 맞았고, 틈만 나면 빨개벗겨져서 쫒겨나서
동네 창피했지만, 난 여전히 우리 아버지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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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3.07.22 19:37  
다들 어릴때 똑같구나 ㅋㅋㅋ내가 ㅈㄹ발광하면 뚜드려 맞고 진짜 맨몸에 빈손으로 쫒겨나서 밥도 못먹는 그지가 되는구나 몸으로 체험하고 정신이 번쩍 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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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름 2023.07.22 20:45  
솔직히 아버지가 내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혼내신건 이해하고 지금도 존경하는데
귀여운 나머지 했던 장난이 나에겐 폭력과도 같아서 그건 많이 싫어했음 ㅋㅋㅋ
지금에야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땐 공포였음.

어머니는 딱 팩트로만 조져서 할 말 없응.
VlP33 2023.07.22 20:53  
진짜 요새 짜증나는게 트라우마 트라우마 노래를 부른다. 나도 형한테 아버지한테 처맞고 자랐지만 그런거 없어.

물론 내가 없다고 다른애들도 없다는 보장은 없다만 아주 얼마나 환타지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러는지 원..

그럼 교육이나 관리라도 잘 하던가. 애 앞에서 설설 기면서 뭔 트라우마 타령이야.

애색히들이 지네 부모가 설설 기니까 무서운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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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3.07.23 00:09  
댓글들이링 내 경험상 말하는데
꼬추들은 좀 줘패고 강하게 키워도 된다
근데 여자애들은 모르겠음,,,

난 아들낳으면 내가 훈육하고
딸낳으면 와이프한테 교육방침 받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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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전역 2023.07.23 00:44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훈육을 하고 지적을 하면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을 한 뒤 그 걸 교정할 수 있음 오냐오냐 키우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나에 대한 심기를 건드리는 거고 싸우자고 시비를 거는 걸로 인식함 그때부터는 훈육이라는 개념이 없음 그냥 부모 자식 간의 싸움일뿐이고 고쳐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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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y 2023.07.24 17:26  
아빠 돌아와도 원점으로 돌아가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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