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에 따라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만 충분히 기분 나쁜게 받아드릴 수 있는 상황에 라면 끊이는 순간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라면을 직접 끊여여주다던지 기분을 좀 풀어주질 못할 망정 이게 그렇게 기분 상할 상황인가요?라며 사진 찍어올리는거 보면 가족에 대한 이해나 부부끼리의 배려심이 1도 없다는게 안봐도 알거같네.
난 개인적으로 상관없음 저렇게 남겨놓으면 맛있게 잘먹을듯
근데 저건 사바사임
정말 사람마다 달라서... 내여자친구도 처음엔 저런스타일이였음
피자나 치킨 먹고 남은거 포장해서 집에 안가져감 남은음식같아서 가족주기 좀 그렇다고
우리집은 치킨한조각 피자한조각도 포장해서 가면 잘먹음
아들이랑 보쌈 시켜먹을 정도면 적어도 10년정도 같이 살았을텐데
서로 스타일 모를수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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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자취방도 아니고, 집에 식기 다잇으면
좀 미리 덜어두고 먹어야함...
근데 내가 남편이라면
일단한번 얘기는 해볼 것 같음
같이 먹는게 아니라면 덜어두는게 좋다고~
그후에 고치면 잘 사는거고
안고치면 지럴을 해야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