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10년대나 카페가 물장사였지 지금은 물장사도 아님 ㅅㅂ 커피류는 4~5천원만 넘어가도 저가프차로 가버리니까 아메리카노 같이 원두만 들어가는 것도 원가율 20~30% 언저리 나오는 카페들 종종 있는 정도라 어지간히 퀄리티 개구리게 만드는거 아니면 원재료 가격 30%대 맞추기 개빡셈. 심한거는 음료가 50% 밑도는 메뉴들도 있을 수 있음.
술장사가 마진율이 개좋지 카페는 마진율 극악임;
그리고 생각보다 카페가 음료 만들기가 쉽다는 인식이 있는데 미리 만들어 두거나 준비를 해둘수도 없고 가짓수가 식당에 비하면 못해도 2~3배이상 많은데 한사람이 전담해서 만들수 있는 종류랑 갯수가 한정적이라 인건비를 줄일수가 없음.
거기다 식사류는 20~30분 기다리는거는 그냥저냥 이해하는데 음료나 디저트는 10분 넘으면 오래걸린다는 인식이 많아서 러시타임에는 똥줄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장 운영했던 사람으로서 생각할 때, 우리 매장의 수수료가 매출의 45%인데, 6000만원 매출이면
수수료가 2700만원.. 더구나 물장사라 재료비도 식당보다는 적을텐데 말이 안 되는데? 뭔가 다른데서 돈이 새고 있다는
얘긴데.. 얼마나 화려하고 큰 매장이야? 손님에게 커피잔을 기념품으로 그냥 주기라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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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에서 6천에 15%면 많이 남는게 아님.
근데 커피 팔아서 6천이면.. 저사람 지금 몸을 갈아 넣고 있는거임.
매니저 하나 뽑아서 자동화하기에는
월매출 6천 카페의 덩치가 너무 커서.. 믿을만한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음.
24시간 매달려서 암거도 못해도 일단 가는거다 이건
6천원짜리 커피를 2분에 1잔씩 한달내내 팔아야한다는 소린데 장사 진짜 미친듯이 잘된다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