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wlehd]
변호사 친구랑 얘기해본적 있는데 인간은 누구나 변호받을 권리가 있고 아무도 선임 안해도 누군가는(최소한 국선) 변호를 할 테니 그냥 한다고 했음 그리고 만에 하나 진짜 억울한 사람일 수도 있다고도 하고 변호사마다 악질 형사재판은 애초에 안 받거나 중간에 사임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다른 변호사가 진짜 개쓰레기도 걍 수임료 받으면 해줄테니 돈만 있으면 자기합리화 가능한듯
[@dlwlehd]
아무리 악인이라도 자기가 한 짓 이상의 벌을 받으면 안되니까 그걸 변호해주기 위한 변호사가 필요한 거지.
쓰레기인데 개개쓰레기만큼의 형을 받거나,
강간만 하고 돈은 안 가져갔는데 너 돈도 훔쳤다고 강도강간이라고 하거나. 그런 상황에선 나름 악인을 위한 변호사가 필요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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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변호하면 가족들 낯을 떳떳하게 볼 수 있나? 돈이면 모든 게 해결되는건가..... ㅠ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형량 적게 받아내는게 공익을 위한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