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야]
알바 좀 써본 입장에서 말하면 진짜 요즘 저렇게 말해야 애들이 잘하긴해요 ㅋㅋ
저렇게 감동포인트를 주면 일머리 어느정도 있어서 계속 일 시킬 친구다하면 돈 몇푼으로 충성직원으로 만들수 있죠
그게 새로 뽑아서 가르치고 1인분 하게 만드는 과정보다 싸게 먹히거든요 무슨 일 생길 때 부탁하기도 편하구요
저도 수면바지 입고 오는 애가 일 잘하는지는 의문이긴한데 괜히 뭐라해서 금방 삐지고 저 안 나올래요 하면 또 면접보고 뽑아서 가르치고 너무 귀찮고 지금 일하는 알바가 안 그래도 적어서 힘든 매장일 수도 있구요 ㅋㅋ
그리고 요즘 애들 성격 보통 아닌 애들은 저러다 싸우고 앙심 품고 귀찮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 조심하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매장에서 일하면 그 매장에서 가라치는거나 약점 잡힐만한게 뭔지 몇달만 일하면 다 알게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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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면 집앞이라고 수면바지 입고오는게 맞냐 진짜...
사장님 문자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하셨을거 생각하면 숨 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