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에서 나온 의외의 것
검정파우더
7
8116
28
0
2023.10.06 11:17
토지매매계약서(매지권)
무령왕이 왕릉터를 토지의 신에게 돈을 주고 샀다는 내용
발굴 당시 매지권 위에 1만닙의 동전 꾸러미가 올려져 있었다고 함
錢一万文右一件 乙巳年八月十二日 寧東大將軍 / 百濟斯麻王 以前件錢 詢土王 / 土伯土父母上下衆官二千石 / 買申地爲墓 故立券爲明 / 不從律令
돈 1만 매 이상 1건. 을사년 8월 12일 영동대장군 백제 사마왕은 상기의 금액으로 토왕, 토백, 토부모, 천상천하의 이천석질의 여러 관리들에게 문의하여 남서방향의 토지를 매입해서 능묘를 만들었기에 문서를 작성하여 명증을 삼으며 모든 율령에 구애받지 않는다.
무령왕이 왕릉터를 토지의 신에게 돈을 주고 샀다는 내용
발굴 당시 매지권 위에 1만닙의 동전 꾸러미가 올려져 있었다고 함
錢一万文右一件 乙巳年八月十二日 寧東大將軍 / 百濟斯麻王 以前件錢 詢土王 / 土伯土父母上下衆官二千石 / 買申地爲墓 故立券爲明 / 不從律令
돈 1만 매 이상 1건. 을사년 8월 12일 영동대장군 백제 사마왕은 상기의 금액으로 토왕, 토백, 토부모, 천상천하의 이천석질의 여러 관리들에게 문의하여 남서방향의 토지를 매입해서 능묘를 만들었기에 문서를 작성하여 명증을 삼으며 모든 율령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전글 : 충격적인 카트라이더 신작 근황
다음글 : "대전이 잠시 꺼졌다..."
Best Comment
발굴 경험도 없는 무식한 놈들 덕분에 21시간만에 왕릉 발굴 끝내는 희대의 개망신을 보였구만...
이걸 계기로 앞으로의 고고학 유물 발굴에 큰 전환점이 된건 맞음
매우 아쉽지만 이 이후로 천마총이나 황남대총 등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조사하여 발굴하는 계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