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재 말이 맞긴한데, 직장동료가 진짜 애매하다 ㅠ 계속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고.. 친하다가도 일방이 퇴사하면 또 연락 잘 안하게 되고..
나도 사회초년생때 직장동료 결혼식 몇 번 갔는데, 요새 밥값도 비싸지 하면서 10씩 했다가 결혼-퇴사 크리 몇 번 맞으니깐 아 이거 아닌갑다 싶어서 웬만하면 안가고 안주든가, 안가고 5만원 하든가 하게됨.. 못받는 셈 치고.. 저 아재처럼 연락해서 받아낼 자신이 없음 ㅠ
엄청차이나는 후임을 결혼 한달전에 우연히 만남
난 누군지 이름도 잘 기억안날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길거리에서 안부인사하고 헤어짐
당연히 안올줄알았는데 축의함
고맙다고 연락하고 서로 10년이상 연락안함
모르는 번호로 문자와서 결혼한다고 하길래
축하해주고 축의금보냄
5만원 10만원에 마음 불편해지고
안그랬으면 좋겠음
[@구영탄]
뭔 소리야
축의금은 원래 돌려받을거 생각하고 주는건데
축하만 할거면 돈을 왜줘 축하인사만 하면 되지
걸혼식등에서 돈을 주는건 준비한다고 돈 많이 들었으니 품앗씨 하자는 의미다
품앗씨 문화가 없는 나라에서 하객이 돈 주는거 본적있음?
돌려주고 돌려받을게 있으니까 하객이 돈을 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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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박하면 반박한 새2기 가정교육 집안수준 부모수준 싹잡아서 욕먹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