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살]
저 다큐에서 알파고팀에 말에 의하면 아마 고수들의 대국에서 만번중에 한번정도의 꼴로 나오는 수라고 했던거 같다.
그당시 이세돌이 저기에 돌을 둘때 저 수가 좋은 수라는건 해설자랑 아무도 잘 몰랐다는데
막연히 괜찮은 수겠지 추측만 했하고 있었음
단 알파고 팀에선 승률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거보고 뭔거 묘수인가보가 여김. 알파가 전에없던 좆나빡쎄게 계산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함.
좋은 수인지 빨리 몰랐던 이유는 그 당시 중국에서 큰 바둑대회이 있어서 바둑 초고수들은 중국에서 시합중이라 알파고 시합에 현장 참관을 못했다고 함.
근데 때마침 중국에서 실시간으로 보고있던 중국 초고수 구리9단에 이걸 보고 아주 좋은 수라고 말한게 기자에 의해 빠르게 한국에 전해져서 해설자들이랑 전문가들이 좋은 수 구나했다고 함.
[@소갈비살]
지나가는길에 댓글을 덧붙이면 이세돌이 둔 저 수는 후에 밝혀진바로는 대처가 가능한 수임.
그렇다면 4국은 알파고가 봐준거냐? 하면 그런건 아니고 알파고의 실력으로는 대처를 못한다라고 바라보면 됨.
인공지능한테 79수의 상황을 보여주고 어디둘래? 물어보면 정답인 수를 아예 생각(?)을 하지 못하고 다른수만 찾아냄.
만약에 일부러 정답인수를 두게하면 그 이후엔 술술 넘어가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처하는 80수를 아예 도출을 해내지 못함.
지금은 업그레이드가 되서 결점을 보완했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세돌이 4국을 이기지 않았다면 알파고는 결점을 가진채로 완성됐겠지.
p.s 이후에 이세돌은 이 사실을 알고, 상당히 자책했다고함.. 오류때문에 자기가 이긴거라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