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정집에서 키우는 흔한 야생불곰
야생 새끼곰’ 집에서 기르던 男, 뼈만 남은 시신으로…
야생 새끼 불곰(brown bear)을 집에 데려다 키우던 러시아 남성이 뼈만 남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다 자란 곰에게 잡아 먹힌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 오조르스크(Ozersk, Chelyabinsk) 에서 사냥을 주업으로 살고 있던 세르게이 그리고리예프(41)가 최근 집 앞에서 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다.
세르게이는 4년 전 숲에서 야생 새끼곰 한 마리를 데려다가 개와 함께 기르기 시작했다. 세르게이는 곰에게 ‘그럼블러’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애완동물처럼 애지중지 길렀다.
하지만 곰은 점점 자라면서 야생성을 보였고, 이따금 주인에게 공격성을 드러냈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곰을 보호소로 보내라고 권유했지만 세르게이는 충고를 무시했다.
어느날 세르게이는 가족의 전화도 받지 않고, 이웃의 눈에도 띄지 않았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세르게이의 집을 찾아가
곰 우리 근처에 낭자한 혈흔과 뼈만 남은 시신을 발견했다. 함께 기르던 개 2마리도 뼈만 남은 상태였으며,
곰이 우리에서 탈출한 흔적도 발견했다.
http://news.donga.com/amp/all/20181227/93468774/2
야생 새끼 불곰(brown bear)을 집에 데려다 키우던 러시아 남성이 뼈만 남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다 자란 곰에게 잡아 먹힌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 오조르스크(Ozersk, Chelyabinsk) 에서 사냥을 주업으로 살고 있던 세르게이 그리고리예프(41)가 최근 집 앞에서 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다.
세르게이는 4년 전 숲에서 야생 새끼곰 한 마리를 데려다가 개와 함께 기르기 시작했다. 세르게이는 곰에게 ‘그럼블러’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애완동물처럼 애지중지 길렀다.
하지만 곰은 점점 자라면서 야생성을 보였고, 이따금 주인에게 공격성을 드러냈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곰을 보호소로 보내라고 권유했지만 세르게이는 충고를 무시했다.
어느날 세르게이는 가족의 전화도 받지 않고, 이웃의 눈에도 띄지 않았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세르게이의 집을 찾아가
곰 우리 근처에 낭자한 혈흔과 뼈만 남은 시신을 발견했다. 함께 기르던 개 2마리도 뼈만 남은 상태였으며,
곰이 우리에서 탈출한 흔적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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