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언맨이 흑인 여자다?!
존내 황당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15살 흑인 여자.
리리 윌리엄스
본인이 직접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어내며
토니스타크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그걸 스타크가 높이 사서 새로운 아이언맨으로
칭한다는게 코믹스 내용이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마블 유니버스에
새로운 아이언맨이 필요하다는 상황을 대입해보면
흑인 여자가 새로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이 될 가능성이 생긴다.
그렇다고 너무 뜬금포로 갑툭튀 캐릭터는
만들 수 없고, (개쌍욕을 당연히 처먹는다)
아이언맨3에 나왔던 꼬마를 쓰기에는 너무 뻔한
전개가 되기 때문에 신선함이 없다.
여기서부터 나의 뇌피셜이 시작된다.
(뇌절일 가능성이 높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나오는 그녀의 이름은 미셸
나는 이 사람이 차세대 아이언맨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리리 윌리엄스라는 캐릭이 오버랩 되지 않는가?
하지만 미셸은 스스로를 MJ라고 말한다.
다들 알겠지만 MJ이는 메리제인의 약자다.
실제로 곧 나오는 파 프롬 홈에서 스파이더맨과
데이트도 하고... 그렇다면
결국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였다가 마블의 의도일까?
이상한 점은 영화 중간에
자기는 친구가 없다고 하다가
영화 끝에서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영화에서 아무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없었음에도
그렇게 말한다. (친구들은 누구지?)
(여기에서 마블이 어떤 스토리를 부여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 근거는
1. 스파이더맨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단지 사랑해서? 하지만 그녀는 스타크 인터쉽의
상태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2. 고교 올림피아드를 우승시킨다.
에이스인 스파이더맨이 없을때 등판해서
우승시켜버린다. 한마디로 천재.
3. 스파이더맨을 알아본다?
친구들이 탑에서 사고 당할때, 마치 스파이더맨
의 정체를 아는 듯이 부탁한다.
여기까지가 나의 뇌피셜이다.
실질적으로 그저 러브라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수상한 행적들이라 가설을 세워보았으나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하지만 만약 정말로 차세대 아이언맨으로
밝혀진다면 의외로 납득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면에서 특별한 캐릭터라고 하겠다.
형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다
아 그리고 저 배우 이름은 젠다야 인데
액션을 그렇게 잘한다고....
Best Comment
PC냄새 존내풀풀풍기면 MCU 2페이즈부턴 걍 하차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