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렐라]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 국가를 이끌어 갈 청년들만 투표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음
노년 복지를 받는 세대의 선거권을 박탈해야 과거에 대한 미련 없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투표라 말함.
나도 내포된 뜻은 별개로 방식 자체는 상당부분 동의하는 의견임.
[@고소렐라]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 국가를 이끌어 갈 청년들만 투표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음
노년 복지를 받는 세대의 선거권을 박탈해야 과거에 대한 미련 없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투표라 말함.
나도 내포된 뜻은 별개로 방식 자체는 상당부분 동의하는 의견임.
[@쿄쿄쿙]
1. 진보정당이 의석 다 차지한다 - 어떤 정책 내세울때 특정 세력의 정치집단이 이득을 본다 손해를 본다를 가지고 정책을 결정하진 않음. 이게 내포된 뜻 중 별개라는 것 중 하나
그리고 노인연령이 무조건 보수정당이라는 의견도 굉장히 편집적임.
호남,충청권 표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을텐데요?
2. 투표권 박탈을 할거면 세금도 없애고 의무도 없애라
특정 집단만 투표권을 일괄적으로 박탈하는거면 당연히 그 집단에 혜택도 줘야됨
예를들어 50~60년생은 투표권 박탈 -> 해당 연령은 당연히 보상 있어야 함.
지금 말하는건 전 세대에 걸쳐서 특정 연령에서 투표권이 소멸하는거니 전 인구가 대상임.
이게 특정연령 차별이고 국민으로 취급을 안하는거라면 복지또한 중지했어야지.
3. 점점 출산률이 줄어드는데 평균 연령은 높아져만 감 .
그럼 아까 1에서와 반대로 연령이 높아지는 현상은 보수정당에 있어서 이득되는 일이니 이걸 차단해야하나요 ?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이미 나이가 든 연령층은 그 연령에 대한 이해관계에 투자를 하는 게 당연함. -> 젊은 세대가 인구가 적으니 젊은 세대끼리는 큰 층을 무너뜨릴 수가 없음. -> 점점 출산률이 적어질수록 다음 세대들은 전 세대의 정치색에 끌려다녀야 함.
50대와 30대, 10대의 출산률이 변동하는 것처럼 계속 반영될 수 밖에 없음.
미리 써놨지만 속에 내포된 의미는 별개라 했던 게, 이런 의견이 누구한테는 늙었다고 팽하자는거네 처럼 안 좋은 의미로 보일 수 있지만 나부터도 내가 늙으면 변화에 무뎌지고 젊은층이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이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내가 투표권이 박탈된다는 가정하에 동의하는 것임.
정당지지율은 당연히 연령별로 차이가 나고있는데
막상 정권지지율보면 그런 흐름이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죠.
제가 애초에 말씀드렸다시피 특정 집단이 이득을 보길 바래서, 손해를 보기를 기대해서 이런 의견에 동의하는게 아니고, 향후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인구가 적어지는게 심화되고있고, 이런게 반영이 될 수 밖에 없다구요.
이미 정치인의 연령에서부터 '고연령자가 정치인이 되는것이 표준적이다' 라는 고정이 심어져있으니 당연히 젊은 층과의 대립이 생길 수 밖에요.
[@쿄쿄쿙]
지금 민주당이 하도 삽질을 많이해서 정권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애초에 진보정당의 이념이 청년층의 니즈가 반영돼있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로 얼버무리면 안되죠 꼭 그렇지 않은게 뭐가 중요합니까? 투표는 꼭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그러하다' 하나로 당선되고 낙선되는게 현실인데요 경향성이 통계, 투표에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십니까
[@우울]
투표권을 박탈했으니 혜택을 줘야한다 이게 진짜 모순적이고 위선적인게 혜택을 요구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투표임. 투표권도없는 집단에게 혜택을 준다고요? 뭐 땜에 줍니까? 내가 정치인이면 그 자원을 투표권 있는집단에게 주고 당선될겁니다.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에요ㅎ
[@쿄쿄쿙]
하하 지금 청년층도 어차피 노년이되니 보상이 딱히 주어질 필요 없다 이거군요.
솔직히 말해서 진짜 생각이 짧으신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노인들은 사회에서 배제시켜 버린다는건데. 그렇게 해서 사회가 잘굴러갈꺼라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을 너무 과대 평가하시는것 같은데 님보다 더 열정적이고 많이 갖추고 배우신 노년층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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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복지를 받는 세대의 선거권을 박탈해야 과거에 대한 미련 없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투표라 말함.
나도 내포된 뜻은 별개로 방식 자체는 상당부분 동의하는 의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