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언맨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할리 키너"
MCU 10주년을 기념하여 찍은 사진에 버키 반즈 옆에서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
+ 엔드게임에서도 나오며 메인샷까지 잡아주는 등 단순 엑스트라라고는 바라볼 수 없는 대우를 해주고 있다
원조 아이언맨과 대화한 모습을 보면
토니: 하나, 내가 먼저 구해줬고 둘, 고맙고 셋, 좀 도와줬다고 생색내지 마. 티를 안 내야 진짜 쿨한거야.
할리: 그러는 아저씨는요? 인정해요, 내가 필요하잖아요. 우린 하나에요.
토니: 집에 가서 엄마랑 같이 있어. 입 다물고 수트를 지켜. 전화할테니까 전화기 옆에 붙어 있고. 알았지? 이제 가 봐. 치이기 싫으면 비켜. 잘 가라.
(할리는 가지 않고 계속 차에 탄 토니를 바라본다. 그러자 토니가 차 창문을 열며)
토니: 미안해 꼬마야. 너 잘했어.
할리: 날 버리고 갈 거에요? 우리 아빠처럼요?
토니: 그래! 잠깐, 나한테 죄책감 느끼게 만들려고?
할리: 저 추워요...
토니: 알아. 어떻게 아냐고? 우린 하나잖아~ (그리고 쌩하고 가버린다)
할리: 안 먹히네.
상대가 뭐라고 하든 밀리지 않는 마이페이스에
말빨이 비범하고 아직 어린데도 감자총이나 섬광탄으로 병사의 눈을 멀게 하는 등의 똘똘함까지 보인다
차기 아이언맨의 메인 캐릭터(로다주를 잇는) 역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실제로 구글에 Iron Man 4라고 검색하면 아이언맨4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때 제작될 것 같다고 대답을 하지만
아직 필름 자체는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