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디선가 필로폰에 중독되는 과정이라고 본거 같은데,
거기선 처음 했을 땐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일의 효율이 엄청 올라가서, 어라 이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라고 생각하게 한다던데.
그래서 관리만 잘하면 계속 써도 문제 없겠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직장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하고 약을 안하면 일의 능률이 예전만큼 안나와서 계속 사용하고 내성 생겨서 양이 많아지고,
이젠 약 없음 아무것도 못하게 되고 그러다 싼 약에 손대고 이런식으로 망가진다고 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