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은 외국도 마찬가지라 참고하기 좋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총궐기 대회하듯이 위원회니 committee니 해서 확성기까지 들고 돌아다니면서 귀터지게 우렁우렁 열변을 토하던 단체가 딱 2개 있었습니다.
1개는 Black Rights(흑인인권), 다른 하나가 Women's Human Right Forum(여성인권포럼) 이죠.
학교 안에 소위 이단으로 분류되는 마이너 이슬람협회부터 사이언톨로지단체까지 폭넓은 종교동아리나 교육, 환경, 공공부문단체는 물론, 심지어 스탈리주의식 막가파 공산주의 지지자 모임인 'Socialist Fightback Club'까지 희한하고 다양한 존재들이 있었으나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눈쌀을 지푸리게 할정도로 과격한 주장과 귀아픈 행사를 툭하곤 벌인 것이 저 두 단체라서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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