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애니메이션이라는게
배경하나에 인물 레이어를 겹겹히 겹쳐서 만드는 나름 경제적인 작업방식임
디즈니 셀 애니 같은경우엔 인물에 명암이 적거나 들어가지 않는데 비해서
일본 셀애니는 피부나 옷 사물등이 경계진 그림자로 표현이 됨
원래는 일본애니가 미국 애니에서 프레임수를 낮추고(아키라 예외) 만든 비교적 저예산 미디어인데 버블경제에 힘입어서
저프레임으로 절약되는 예산이 다 저 명암표현에 목숨거는 연출로 가게되는 양상을 띄어서 저시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높아보이는거임
요즘엔 저 작업을 디지털로 하고 예산도 적다보니 드래곤볼 슈퍼같은 병`신같은 색감과 작화로 제작되는거지
심지어 최근엔 3d로 작업하고 2d처럼 렌더링 돌려서 2d애니인척 하는 저예산 애니메이션도 많다
여전히 초당 10프레임을 디지털 작업해야하는 2d애니메이션에 비해서 3d는 모델링만 떠놓으면 애니메이팅만 해도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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