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실종 30대, 신안 섬마을 야산서 백골시신으로 발견
전남 목포경찰서. © News1
(목포=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신안의 섬마을 야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한 야산 중턱에서 A씨(39)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백골시신은 이날 야산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마을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을 발견해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2017년 11월 전북 군산에서 실종됐다.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실종 경위를 파악하고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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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80~90년 경제 성장기때 전라도 사람들이 수도권와서 사기치고 전라도로 잠수타는 일이 굉장히 많아서 지금 60대 이상한테 물어보면 전라도에 대한 감정이 좋은 사람이 드뭄.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쩔수 없는 현상이였다고 생각하지만서도 확실히 전라도엔 뭐라고해야되나 음흉한 사람들이 많음.
현세대 또한 그런 기성세대들을 보고 자랐기때문에 없지않아 그런끼가 있음.
일베충이라 몰아도 상관없는데 나도 개인사업하면서 전라도 사람들 상대하면서 힘든적이 많았음 떳다방도 많이 만났고..
그래서 전라도 사투리 조금만 묻어나와도 경계하게됨.
특히 신안은 다리 놓인지도 얼마안됐고 왠만한 사건에도 경찰이랑 마을이장이랑 쉬쉬하는게 경찰들도 저쪽 출신이 태반이기때문에
공권력보단 마을이장 입김이 더 쌤
5.18 문제에 대해선 나도 민주화운동이라 생각하지만 최근에 60대 노인분하고 얘기하다가 나온 얘긴데 차라리 전두환때가 나았다고..전혀 틀딱이라 생각하지도 않던 분이 5.18보고 왜 폭동이라 하겠느냐며 폭동은 무기를 손에 들었다는 소리고 겉만 민주화로 포장했지 군경들 사상자 역시 많았지만 어찌됐건 공권력이 살상무기를 앞세워서 국민을 죽였기에 전두환이 내란죄로 사형받았던거라고 하더라. 군경 사상자가 있었든 말든 어찌됐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될 정부가 국민을 죽인거니 마땅한 처벌이지만 정말 그게 완전한 민주화 운동이였을까 생각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