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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부단체 후원자들 마인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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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런 기조는 있었지만

 

후원금으로 해외에서 요트타고 고급호텔 최고급요리 외제차 궁궐같은집을 누리는

양아치 단체들이 최근 뉴스에 나오고,

20대 청년들이 취직이 아니라

노인돕는단체 만들어서 기부금 퍼센테이지 떼먹는

코메디같은 일들도 많아서

 

직접 후원으로만 하려는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듯

 

나도 만원만 후원한다고 길거리에서 계좌 적었는데..

오류인척하고 2번빠져나가는 방식으로 2만원씩 5달동안 빼갔었음..

4시27분 1만원출금 / 4시28분 1만원출금 이런식..

전화도 잘 안받고 결국 은행가서 막음 자동이체 안되도록

쓰래기 단체들이 너무 많아짐 ㄹㅇ


5 Comments
개붕 2019.09.26 23:49  
이제 후원단체 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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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징쟝 2019.09.27 11:34  
나도 후원단체 안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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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19.09.27 11:39  
이제가 아니라 예전부터 안믿었다...
도와주고 싶으면 직접 고아원이나 요양원에 물건 사들고 도와드리는게 훨씬 현명하다...
대신 그런 물품도 원장들이 삥땅 치는 경우도 많아서 그것도 꺼림칙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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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2019.09.27 11:56  
복지과 나온 여친이 말하길 기부금 100만원이라고 치면 직원들한테 가는게 95만원 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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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2019.09.27 12:21  
당연하지... 후원단체의 직원들 월급은 누가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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