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루다가]
미국 야구가 예전에 보면 저런 볼 던지고 사과 안하는게 다반사였음. 그래서 보복구 나오고 벤클도 엄청 많이 나오고 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조금씩 사과하는 문화도 생기고 하는중. 그걸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물론 저는 같은 선수이기에 부상까지 갈 수 있을법한 일들은 무조건 사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흑두]
그때 기아투수들이 위협구 많이 던져서 윤길현이 위협구
날리고 최경환하고 벤치클리어링 붙은거까지는 다들 이해했는데 문제는 경기재개하고 윤길현이 최경환 삼진잡고 고개 쭉 내밀면서 10살 넘게 차이나던 최경환한테 아이 18하고 소리지르고 내려가서 덕아웃에서 동료랑 개쪼개던게 그대로 방송타버림. 신경전이 결국 선을 넘어버린거지. 저때 여론 융단폭격맞고 윤길현 뿐만 아니라 코치 김성근 감독 sk구단사장까지 공개사과하고 윤길현 2군행 김성근 1경기 결장함. 윤길현은 2009년에 무등구장 등판당시 마운드에서 팬들한테 재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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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그래도 가끔 이런모습도 나와야 흥미진진하지 않겠나!!!! 카메라 연출 봐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