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사이트에서 청원수를 주작해서 1만명 가까이 줄였다?
늦은밤에 이토랜드에 올라온글
내용은 청원수가 10만명을 넘었는데 순식간에 갑자기 1만명이 줄어들었다는 내용
올라온 시각은 01시 43분
헌데 해당글에 달린 댓글에 도탁스의 9만 돌파 축하 스샷이 있었는데
올려진 시각이 01시 27분이다??
그럼 고작 16분만에 1만명이나 가까운 인원이 청원을 해서 10만을 돌파했다는걸까?
궁금해서 다른곳에도 시각과 청원수가 남아있는곳이 없을까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DC에서 9만으로 검색해서 나오는글을 클릭해 보았다
9만명은 아니고 8만 7천명.. 시각은 00시 39분
다른글이다.. 안타깝게도 청원 사이트 스샷은 없지만 9만명이 돌파했다는 내용과 링크가 적혀있다
시각은 01시 19분 도탁스와 거의 일치한다
실제로 9만 돌파는 도탁스에 올라온 스샷인 27분보다 19분에 돌파했다고 보는게 옳을거 같다
00시 39분~01시 19분 약 40분간 증가한 청원 인원수는 3천명이다 느리진 않지만
16분만에 1만명이 증가할수 있는 페이스라곤 도저히 생각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이토렌드의 청원 주작글 주장에 달린 펨코 링크의 글 내용이다
대략 1만명 증가하는데 1시간 반~2시간이 걸린다는 내용이며
마찬가지로 도탁스와 이토렌드 글의 시간차이로 봐선 20분만에 그것도 새벽에 1만명이 참가한다는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담고 있다.
결론 : 이토렌드 주작설이 주작일 가능성이 훨씬 높음. 어떤 사람은 중복 참여자를 삭제했다고 주장하는데 그럴 가능성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