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반도체 영웅, 강대원 박사
강대원 박사는,
기존 BJT(바이폴라 정션 트랜지스터)나 JFET와 달리 금속 산화물을 이용한, 그러니까 모스펫이라고 부르는, MOSFET를 발명한 분입니다.
MOSFET로 인해, 현세대의 CPU, GPU, 휴대폰등등 모든 반도체-전자 산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제 생각이 아니고 IC 발명으로 노벨상 받은 잭 킬비의 말씀)
요즘 CPU나 각종 마이크로 컨트롤러(MCU)등등 BJT나 JFET 쓰는 경우가 없고,
다~~~MOSFET로 만들어져 있고, 심지어는 인텔이 Fin-FET로 시퓨 만든다고 하니까요.
강대원 박사의 업적으로, 대량 생산과 소형화, 고속 발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셨으면 당연히 노벨상 받으셨겠지만, 안타깝게도 고인이 된 후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뉴욕 타임즈의 부고 기사.. 얼마나 유명하신 분인지 잘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유명하기로는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이휘소 박사 등 이론물리학자가 유명하지만,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준 면에서 강대원 박사를 기억해야할 것 입니다.
강대원 박사의 MOSFET은, 현세대의 반도체 산업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강대원 박사의 업적이 없었다면 CPU, GPU는 물론 컴퓨터, 휴대폰도 없었을 것입니다.
"집적회로(IC)의 개발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잭 킬비는 2000년 자신의 노벨상 수상소감을 적은 공적서에
"강대원 박사의 MOS-FET(모스펫: 전계효과금속산화물반도체) 기술이 오늘날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며 그의 공로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