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렇다구]
가족들이 팍팍한 곳이 있어서 그래
나도 지금 ㅈㄴ 현타옴
가족간에 우애가 막심하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엄청나게 포기하게 되어버렸다
하는거 하나도 없는 사람이 욕심만 그득그득 해지니까 조의금 나눌때 아주 난리치는거 보고
그냥 다른 친척들이 포기함
그래 너 다 가져라 이런 분위기 되어버렸음
그런 가족이 있다면 저러는 사람 이해가 가긴 감
부의함에 넣으면 그냥 그 사람이 다 가져가버릴테니까 그럴바에는 기록도 안 남고
나만 기억하고 있다가 답하면 되니까...
진짜 살아계실적에 했던 말들 들어먹지 않고 돈 그거 몇푼한다고 열내고 성내고 아래위 없이 날뛰는거 보니까...
그냥 어이가 없음
[@장구사마]
이게 부의를 누구의 누구 이렇게 써주는 분들이 있는 반면
동네 사람들이거나 그러면 그냥 이름만 써주는 사람도 있고 그럼
그러면 그 동네사람은 솔직히 돌아가신분 때문에 온게 거의 맞는데
자기가 그 동네 산다고 동네 사람이 한건 다 자기꺼라고 주장해서...
여튼 애매한 것들은 다 자기꺼고 자기가 무조건 부의 제일 많이 받았다고 그러고
막 그러니까 싸움나가지고... 여튼 그래
Best Comment
행사는 안가도 조사 만큼은 건너건너 들어도 연이 있었다면 꼭 참석했다
다들 고마워는 하더라만 단 한 번도 이후에 고맙다는 연락 받아본 적 없다
세상은 참 맘 같지가 않다
경황도 없고 거기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삽니다
그래도 조사만큼은 꼭 여전히 참석하고 있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도 내 욕심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