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칼잡이]
대학시절 하얼빈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구, 매년 중국 여행다니는 사람으로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중국어플중에 mom* 라는 채팅 및 개인방송 등등 SNS 비스무리한 어플이 있어요.
중국 거주하는 중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하루는
채팅방에서 정치이야기가 잠깐 나왔거든요,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그 방 강제 해체되면서 방에 있던 사람 다 튕기고 방장은 계정 정지당한적이 있어요.
한가지 더, 프로필사진에 공안 마크 올려놓고 닉네임에 guard OOO 이러는 접속자가 방마다 돌아다녀요
(이게 진짜 공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인들은 방에 이런 접속자 들어오면 다 조용히하더라구요)
요즘 중국 상황이 많이 심란한것 같아 글읽고 지나가다 잠시 멈춰서 적어봤습니다.
조만간 중국 갈 일 있는데, 가서 개집 못하게 될까봐 ;ㅎㅎ
[@전국구칼잡이]
답변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저는 14년도에 하얼빈에 있었거든요, 그때 미세먼지에 의한 스모그가 하루종일 껴있었던 적이 가끔 있었어요. 그때는 미세먼지, 스모그 이런 개념이 없어서 안개인줄 알고 신비스러워서 막 돌아다녔는데.. 그당시때 중국생활좀 했었던 외국인 유학생들은 등교도 안하고 기숙사에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직까지 난방시설이나 연료에 있어서 석탄을 사용하니 미세먼지가 많을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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