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고발이니 뭐니 말이 많아도
옳은 일 하는거라고 생각함
미적으로 좋은 몸 만들 수 있지 필요에 따라서
가령 헐리우드 영화배우 같은 사람들
배역에 맞는 몸을 만들어야하는데 일반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2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니
쓸 수도 있다고 봐
근데 그런 사람들은 의사를 약물 코디네이터로 정식으로 고용하고 몇 억씩 쥐어주면서
위험 감수하고 최대한 덜 위험하게, 몸에 최대한 부담 덜 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약도 일반적인 보디빌더나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힘든 부작용이 적고 비싼 약물로 진행하거든
그들은 개인 의사가 전담으로 맡아주니까 위험부담이 훨씬 덜 하다고 부작용도 훨씬 적지만 무지막지하게 비싼 약을 쓰기도 하고
근데, 일반인들은 의사도 100% 안전함을 장담 못하는 약물을 개인이 인터넷이나 서적 몇 권 나부랭이고 공부했답시고
그걸 투여한단 말이야
내 몸이라고 약물은 필연적으로 간이나 장기에 부담을 주는데 몸 좀 만들어보겠다고 쉽게 투여하고 하면
결국 망가지는건 내 몸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게 안타까운데
저런 식으로 보디빌더가 대놓고 부작용이 왔다 위험하다 쓰지마라 하고 쉬쉬하던걸
공론화 한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분명히 그들 업계에서 아웃사이더가 되고 배척받고 왕따당할텐데
응원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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