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한민국 최악의 부정선거 15주년입니다.
2004년, 켈로그 코리아에서
대한민국 시리얼 업계를 뒤흔들 선거가 있었다.
"첵스초코 나라의 새 대통령을 뽑아주세요"
대통령 후보에는 두 명이 출마했다.
기존의 첵스인 기호 1번 체키와
파맛 첵스 혁명을 이끄는 기호 2번 차카
소비자들의 파맛 첵스에 대한 열망은 강렬했다.
투표 시작과 동시에 차카는 압도적으로 격차를 벌려나갔다.
사실상 차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
그러나 켈로그는 파맛화의 불길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켈로그는 차카가 득표한 약 4만 표를 순식간에 무효로 만들고
두 가지 새로운 투표 창구를 여는 등 추악한 행위를 저질렀다.
결국 체키는 차카를 누르고 투표에서 당선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1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록 선거에서는 패배하였지만
소비자들은 알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지를
언젠가 15년의 체키 독재를 끝내고 불어올
초록 빛깔 자유의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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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저초록 버러지 나오면 진짜 사먹을 것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