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블랙 아메리카노’와 ‘화이트 아메리카노’를 구별한다. 블랙 아메리카노는 우리가 익히 아는 바와 같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은 것이다. 반면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은 메뉴를 뜻한다. 즉,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물+소량의 우유’로 구성된다.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하는 카페라떼와는 분명히 다른 메뉴다. 미국에서도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카페 직원이 “Room for milk?”라며 고객에게 우유를 넣을 것인지 물어본다.
스타벅스의 한 매니저는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어달라고 주문하는 고객의 90% 정도는 외국인이다”며 “우리 매장은 물론 셀프바에 빨대, 컵홀더, 물과 함께 우유를 비치한 매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우유를 넣으면 된다”고 답했다.
[출처: 서울신문]
걍 문화차이임 너무 욕할거는 없는데... 한국에서는 뭐 흔하진 않으니 거부 할수도 있고 외국에서 왔으면 부탁은 가능한데 안된다면 그냥 안되는줄 알고 받아드리면 되고
스타벅스는 주문 받아준다하고 근데 한국에 우유 바에 배치해두면 다 훔쳐감 ㅅㄱ
본인 미군부대에 있는 카페에서 알바 했는데 블랙 커피 시키고 우유 넣어달라는 새끼 존나 많음. 배댓 대충 읽어봤는데 저말이 존나 맞음. 이새끼들은 라떼를 원하는게 아니더라. 내가 먹어봤는데 맛도 다름 심지어. 근데 우리나라 사람 중에 이렇게 먹는 사람은 거진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생긴거만 한국인인 경우가 많았음.
전직 호텔리어 시드니 5성호텔 10년 근속자 입니다.
이친구들은 우리가 그냥 우려내서 마시는 차에도 기호대로 우유를 적당량 알아서 넣어 마십니다.
가끔씩 우유 데워달라는 인간들도 있는데 제가 근무한곳은 워낙에 고급호텔이어서 그냥 해줬드랬어요,
시드니 일반적 레스토랑에서는 밀크저그 조그만거 내 줄겁니다. 이미 테이블 위에 있는곳도 많을거구요.
게시물에 글쓴이분의 요구는 아주 틀린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진상들이 많아서 추가요금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두번 내줬다가는 우유 온도를 어떻게 해서 달라 톱에 폼을 어떻게 내어 달라 등등
개소리 시전 할것이 눈감고도 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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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블랙 아메리카노’와 ‘화이트 아메리카노’를 구별한다. 블랙 아메리카노는 우리가 익히 아는 바와 같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은 것이다. 반면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은 메뉴를 뜻한다. 즉,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물+소량의 우유’로 구성된다.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하는 카페라떼와는 분명히 다른 메뉴다. 미국에서도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카페 직원이 “Room for milk?”라며 고객에게 우유를 넣을 것인지 물어본다.
스타벅스의 한 매니저는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어달라고 주문하는 고객의 90% 정도는 외국인이다”며 “우리 매장은 물론 셀프바에 빨대, 컵홀더, 물과 함께 우유를 비치한 매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우유를 넣으면 된다”고 답했다.
[출처: 서울신문]
걍 문화차이임 너무 욕할거는 없는데... 한국에서는 뭐 흔하진 않으니 거부 할수도 있고 외국에서 왔으면 부탁은 가능한데 안된다면 그냥 안되는줄 알고 받아드리면 되고
스타벅스는 주문 받아준다하고 근데 한국에 우유 바에 배치해두면 다 훔쳐감 ㅅㄱ
우유를 조금씩 놔두기도함
스벅은 10년전에도 했음